무감미료 막걸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일체의 첨가물 없이 쌀, 물, 누룩으로 빚어낸 막걸리들을 만나보세요 ~!
일체의 첨가물 없이 쌀과 누룩으로만 저온에서 빚어낸 사미인주. 메론과 바나나 향으로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단맛과 신맛, 쓴맛이 조화를 이루며, 탄산이 강하지 않아 부드럽게 즐기기 좋다.
홍국(붉은 누룩)으로 빚어 선명한 붉은 색을 띄는 막걸리, ‘술취한 원숭이’는 손수 만든 누룩을 썼고 인공감미료 등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았다. 재미있는 네이밍으로 원숭이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레이블이 인상적이다.
우리밀, 누룩, 물로만 순수하게 만든 밀 막걸리 향수. 밀 막걸리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크리미한 질감, 입안 가득히 느껴지는 묵직한 바디감이 일품이다.
‘술아 핸드메이드 막걸리’는 쌀 좋기로 유명한 여주 지역 쌀, 물, 누룩만을 사용해 전통양조방식 그대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막걸리다. 여주쌀 100%를 표현하기 위해 쌀 캐릭터를 레이블에 담았는데 물에 불어 귀엽게 퍼진 쌀의 모습이 친근감 있게 다가온다.
문희는 전통 탁주 제조 방식으로 빚은 술로 햇찹쌀과 전통누룩, 물로만 빚는 수제탁주다. 물보다 쌀이 2배 이상 들어가며 90일의 숙성 기간을 거쳐 완성된다. 쌀이 주는 진한 풍미와 그윽함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주질이 매력적이다.
식품명인이자 무형문화재인 송명섭씨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드는 막걸리. 마니아층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송명섭 생막걸리는 첨가물이 없고 단맛이 적어 주당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투박하면서도 똑 떨어지는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유희의 인간을 뜻한다는 ‘호모루덴스’. 한의사가 만드는 막걸리로도 유명하다. 홍천 쌀과 지하 암반수가 주원료로, 술을 세 번 담그는 삼양주 제조법으로 백 일 동안 4℃에서 저온 숙성시킨다. 멥쌀로 빚어 드라이한 풍미가 강하다.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땅끝마을 해창주조장의 해창 생 막걸리. 1등급 해남쌀과 지하 150미터 우물의 지하수를 정수해 빚는다. 직접 빚은 누룩을 쓰고 어떠한 인공감미료도 첨가하지 않았다. 감미료를 쓰지 않는 대신, 단맛을 내기 위해 찹쌀과 멥쌀을 50:50 비율로 술을 빚어 담백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