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풍을 맞고 자란 고창의 복분자로 만든 과실주. 복분자의 달콤하면서 풍부한 향과 함께 묵직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단맛과 신맛의 밸런스가 뛰어나며 목넘김이 부드럽다.
산림욕을 하는 듯한 싱그러움과 시원함이 느껴지는 송이주. 목 넘김이 순하고 향기가 좋아 화이트와인처럼 마시기 좋다.
오미자 특구로 지정된 문경의 오미자로 생산된 스파클링 막걸리다. 투명한 장밋빛, 향긋한 과실향, 상큼한 청량감, 스파클링 와인 못지 않은 탄산감까지 지녔다.
오미자를 3년간 발효 숙성한 ‘오미로제’를 증류한 후, 추가로 3년 숙성한 제품이다. 자기와 오크통 두 가지 방식으로 숙성한다. 고운달 오크는 오크통에서 숙성한다.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오미자 특유의 복합미가 느껴진다.
술 맛이 얼마나 좋은지 마시면 신선이 된다 해서 ‘제세팔선주’라는 별칭을 지니고 있다. 멥쌀과 찹쌀, 구기자, 오미자, 갈근 등의 10여가지의 한약재가 들어있으며 마시기가 부드럽고 뒷맛이 깨끗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