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령

♣ 복령(茯笭) 효능 및 이용법

과 명	구멍장이 버섯과
이 명	옥령, 만령정
분 류	담자균강, 다공구목
학 명	Poria cocos wolf
분 포	군내 일원 자생

♣ 특성

• 야생복령은 해발 600m 이상 경사도 10~30%, 토질은 사질양토 기후는 서늘하며 약간 건조하고 햇빛의 비침이 좋은 장소의 산에 적송(赤松), 흑송(黑松)등의 뿌리등에 균사가 생장해서 복령이 결정되고 있었다.

• 야생복령의 채취시기는 8~9월경에 채취해야 품질이 좋다.

• 채취요령은 소나무가 별채된 후 횡단면이 붉은색이며 송진의 향이 없고 부숙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로 차면 일격에 넘어지면 그 밑에 복령이 있을 가능성이 높고 채취 요령은 창등으로 찔러 분말이 묻어 나오면 야생복령을 채취할 수 있다.

♣ 약리작용

• 이뇨, 비장강화, 신경안정, 각종 종양, 위장병, 결핵, 당뇨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최근에는 항암효과가 새로이 밝혀져 그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자연상태에 의존하다 진흥청에서 인공재배법이 개발되어 새소득작목으로 부각되고 있다.

• 동의보감

• 동의보감에 의하면 "복령계감탕”은 배꼽 밑이 벌떡이고 창자에 의해 아랫배가 아픈증세에 효능이 있으며 “복령면”은 치질치료, 복령반하탕은 배, 몸에 물이 배설되지 않을때, 위산과다, 풍치료, 담치료, “복령백출탕”은 중풍치료 “복령보신탕”은 토혈, 한천이 심할때 “복령산”은 산후에 마음이 허할때 “복령삼습탕”은 황달치료 “복령오미자탕”은 가래와 기침이 심할 때 “복령음자”는 물이 위 등에 고이는 증세 “복령조혈탕”은 술, 과식, 과로에 소변이 출혈시 “복령탕”은 뼈마디가 붓고 몸이 붓는 증세 산모가 몸이 붓고 배가 부른 증세 “복령호박산”은 소변이 잦은 증세에 치료효과가 있다.

〈복령 산〉

• 효능 : 산후에 심허하고 정중(柾仲)해서 진정을 못하고 언어가 착란(錯亂)한 증세를 치료한다.

• 처방 : 안삼, 당귀, 산약, 감초, 각1돈반 원지(遠志) 복신, 계심(佳心), 맥문동 각 7돈반을 썰어서 1첩으로 지어 생각 3쪽, 대추 2개을 넣고 달여서 먹는다.

〈복령보심탕: 茯笭補心湯〉

• 효능 : 노혈, 토혈 치료에 쓰인다.

• 처방 : 백작약 2돈, 숙지황 1돈반, 당귀 1돈 3푼, 천궁, 백복령, 인삼, 전호, 반하 각 7푼 진피 , 지각, 길경, 마른 칡, 자소엽, 감초 각5푼, 생각 5쪽 대추 2개를 넣고 잘게 씰어서 1첩으로 하여 달여 복용한다.

〈본초강목〉

• 주근깨를 없애주고 얼굴빛을 곱게 하니 가루로 하여 꿀에 섞어서 항상 얼굴에 바론다.

• 오래 먹으면 불기(不飢), 불로(不老)한다.

• 백복령에 백국화(白菊花), 백출을 넣어 환(丸)이나 가루를 만들어 복용한다.

• 백복령의 껍질을 벗겨 내리고 15일동안 술에 담근 뒤 말려서 가루로 하여 1일 3회 3돈씩 물에 타서 복용한다.

♣ 영양적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