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사리 효능 및 이용법
과 명 | 고사리과 |
한 명 | 吉鮮菜 |
분 포 | 전국 산야의 양지바른 곳에 자생한다. |
♣ 이용부위와 이용법
• 우리 민족은 세계에서 고사리를 상식(常食)하는 유일한 민족이다.
• 옛날부터 기제사의 나물에는 뺄 수 없는 재료이다.
• 고사리에는 비타민 A, B2, 칼슘, 인, 철분, 회분, 단백질, 당분 등 영양가가 풍부한 섬유질이 많은 맛있는 식품이다.
• 고사리는 나뭇재를 넣고 삶아서 우려내어 건조시켜 사용한다. 또는 소다를 넣고 삶아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식용 : 묵나물용, 비빔밥용, 육계장용, 산적
♣ 생김새와 특성
• 생활력이 왕성한 다년생초로서 검은지하경이 기듯이 뻗어 나간다.
• 이른봄에 홉사 어린애기가 주먹을 쥔 듯한 형태의 고사리가 나오는데 이때가 식용으로 할 수 있다.
♣ 용도
• 식용 : 어린순, 비빔밥, 육계장, 산적 등에 활용된다.
• 뿌리 : 해열, 이뇨, 설사, 황달, 대하증 치료제로 쓰인다.
♣ 재배법
• 적지
반 그늘진 서남~동남향의 다소 경사진 구릉지의 공중 습도가 높은 곳
• 번식
지하경의 뿌리를 10~11월에 캐내거나 봄에 싹이 트기전이다. 근경(지하경)을 10cm 길이로 잘라 골을 파고 두줄로 심고 10cm 정도로 흙을 덮은 뒤 관수하고 볏짚은 덮어 건조를 방지해둔다.
• 촉성재배
노지에 심었다가 2월에 비닐 2중 터널을 씌워 1개월쯤 일찍 수확하는 방법이다. 하우스 재배시 지표에 왕겨나 톱밥을 3~5cm로 덮어서 연화를 겸하여 온도는 20°C 정도로 관리하면 3주일이면 수확할 수 있다.
• 수확
정식 후 2년차에 300평당 200~300kg, 3년차에는 500kg 정도되나 관리가 잘되면 1,000kg 이상 수확이 가능하다. 수확한 것은 벌크 건조기에 50°C 정도로 말리면 3~4시간 후에 건조된다. 건조품은 200~300g 단위로 폴리에틸렌 필름 봉지에 담아 다시 3~4kg 단위로 골판지 상자에 포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