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기의 다년근은 대부분 약재로 쓰나 1년근은 식재료로도 쓰이며, 건강기능성 소재로도 활용
○ 신농본초경에 소개되었듯이 장복하여도 부작용이 적은 상급의 약재이며 맛도 약간의 단맛이 있어 음식의 맛을 해치지 않음
○ 차(茶)로 끓여서 수시로 마시면 다소 약하기는 하지만 황기의 약리적 효과를 일부 누릴 수 있는 것으로 보고
- TV 건강관련 프로그램에서 ‘나잇살을 빼고 회춘하는 다이어트’의 첫 번째로 꼽은 것이 황기차(MBN 엄지의 제왕)
* 황기 70~80g에 물 2ℓ를 붇고 15분간 센불로 끓이다가, 약불로 바꾸어 20분간 끓이면 되며, 식혀서 냉장보관 후 수시로 음용
나잇살 프로젝트(MBN 엄지의 제왕)
▷ 나잇살은 노화되면서 기력이 떨어져 몸의 대사기능이 저하되면서 호르몬의 불균형과 독소의 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내장비만 등이 생기는 현상
- 해독요법과 운동, 우리 식단에 부족한 단백질 보충을 겸해야 하는데, 황기는 기 보충, 기의 순환 촉진, 노화방지나 독소배출의 효능으로 최적의 해독 재료
- 그 외에 숙변 제거을 위한 복부 찜질 및 마사지, 단백질 보충을 위한 두부셰이크 등을 병행하면 기력도 되찾고 몸도 건강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소개
○ 중국의 경우는 분말, 주사액, 환약, 꿀, 차 등 다양한 건강기능성 식품이 개발
○ 우리나라에도 중국 못지않게 다양한 제품이 개발되어 있으며, 황기의 특징이 반영된 소아(小兒)전용 기능성식품도 눈에 띔
- ‘황기막걸리’(용두산 조은술영농조합법인)이나 기능성 쌀 ‘황기당귀쌀’(천일미곡) 등은 황기의 부가가치를 활용한 좋은 사례
- 종근당의 ‘아이커’와 광동생활건강의 ‘키&지’는 성장기 어린이용, 천호식품의 ‘황기운탕’은 성인용 건강기능성 식품
* 외국의 유명 천연비타민 및 유기농건강식품 회사에서는 황기추출물(Astraglus Extract)을 알약, 엑스제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
○ 여름철 기를 보충(補充)해주는 기능 때문에 보양식 재료로서도 매우 좋으며 특유의 은은한 단맛과 향으로 탕요리에 적합
* 생선이나 육류의 독을 풀어주고 비린내나 누린내를 잡아주기 때문에 여름추어탕, 삼계탕, 어탕, 생선찜, 백숙, 죽에 잘 어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