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들의 우려와는 달리 시중의 농약은 대부분 안전하며, 농약 관련 사고 대부분은 부주의로 인한 잘못된 사용으로 발생
○ 농약과 관련된 안전사고는 농산물에 남아있는 농약 섭취를 통한 경우는 없고, 농약 오사용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
* ’09년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 농약 사고는 눈이 어두운 60대 이상의 노인이나 실수로 농약을 먹는 아이들에게서 발생
<원인별 사망자 숫자(10만 명당, 명)>
* 리스크 테이블(한삼희, 2009)
○ 농약이 상품화가 되는 데에는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거쳐 인체와 환경 모두에 안전한 농약만 시중에 유통이 가능
- 새로운 농약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성 평가를 거치며 10년 이상의 기간과 1,000억 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
* 급성, 발암성, 기타 독성 등 방대한 독성시험을 거치며 인체에의 위해성 뿐 아니라 주변 환경과 작물에 대한 영향을 모두 평가하여 상품화
□ 기준치 이상 농약이 잔류하고 있는 농산물은 시중에 유통되는 것 자체가 철저히 금지
○ 국내 농산물 17품목 345건에 대해 잔류농약 실태를 조사한 결과, 99.7%가 기준에 적합하여 안전한 수준 (‘11, 식의약청)
○ 잔류농약 조사를 통해 잔류허용기준 초과 우려 농산물은 출하 연기 또는 용도전환(사료, 가공 등)하도록 하거나 폐기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