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중독은 재료 구입에서 조리까지 일관시스템을 갖춘 위탁운영 이후 크게 감소하였다가 최근 2~3년새 증가 중
○ 일관운영시스템은 엄격한 관리를 통해 위험을 줄일 수 있으나, 문제가 생기면 한 번에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가 발생
○ ‘10년 식약청에서 발표한 국내 식중독 유발원인은 주로 미생물(95.8%)이며, 화학물질 및 독소(3.6%)에 의해서도 발생
* 원인(건): 노로바이러스(31), 대장균(29), 살모넬라(26), 포도상구균(20) 등
□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병원성미생물이 오염된 농산물 섭취로 인해 식중독사고 발생사례는 없으며 국민 안심차원에서 관리가 강화
○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 대상품목을 ‘08년 105개에서 '09년 전품목으로 확대하는 등 생산지에서부터의 안전강화 대책이 시행
- 세계적으로 발생이 증가 중인 노로바이러스를 비롯하여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 포도상구균 등이 주요 관리 대상
* 유기농산물 선호도가 늘어남에 따라 토양, 야생동물, 관개수 등에 농산물이 오염되어 소비자까지 전달될 가능성이 증가
○ 천연 방제물질 ‘박테리오신2)’, 유해균을 죽이는 미생물 ‘박테리오 파아지’ 등의 첨단 기술을 이용한 안전성 확보기술도 개발 중
○ 농산물 중에서 조리과정없이 섭취하는 ‘신선편이 식품’에 대해서 유해미생물 6종에 대한 정량적 관리기준이 설정
신선편이식품에 규정된 유해미생물 6종 (식품위생법)
▷ 대장균: 1g 당 10 이하
▷ 황색포도상구균: 1g 당 100 이하
▷ 살모넬라: 음성
▷ 바실러스 세레우스: 1g 당 1,000 이하
▷ 대장균 O-157:H7: 음성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1g 당 100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