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피제닌 이외에 눈길을 끄는 기능성 물질로는 땅콩에 많이 들어있는 루테올린과 크리신
○ 루테올린은 항비만효과, 항암효과가 뛰어난 물질로 배, 땅콩 껍질, 후추 등에 다량 함유
- 보통 잘 먹지 않는 부위에 많기 때문에, 땅콩을 통째로 삶아 먹는 등 바른 섭취를 위해서는 식습관의 변화도 필요
- 비만과 지방간 등을 유발하는 유전자(PPAR-γ)의 발현을 억제시켜 지방간과 인슐린 저항성 등 비만합병증을 예방(‘14, diabetes)
- 연골조직과 힘줄 속으로 세균이나 독성물질, 암세포 등이 침투하는 것을 막는 효과가 뛰어남
○ 크리신은 양봉의 산물인 프로폴리스와 꿀에서 발견되는데 피부미백과 피부보호 효과가 인정(‘11, Biochem)
- 시계꽃 추출물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체내의 남성 및 여성호르몬의 균형을 잡아주어 호르몬 유래 발암억제 기능이 있음
* 캐모마일에서도 발견되는데 캐모마일 역시 성호르몬 대사 균형이 있고 항불안(우울) 효과로 널리 알려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