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깔과 건강과의 관련성은 최근 형형색색의 농산물(컬러푸드)에 존재하는 기능성물질이 과학적으로 밝혀지면서 증명됨
○ 서양에서는 매일 5가지 색깔의 과일과 채소를 고르게 먹자는 ‘파이브 어 데이(Five a day)’ 섭취 운동이 일어났을 정도
-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400g 이상 과일·채소를 섭취하라는 권고가 세계의 식생활 개선 운동으로 발전(Wikipedia.com)
*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호주, 뉴질랜드, 노르웨이, 일본 등지에서 인기
○ 컬러푸드는 빨간색, 녹색, 검정(보라), 노랑, 흰색 등 다양한 색깔을 가진 농산물을 일컫는 말
- 빨간색은 높은 항산화기능으로 인한 항암, 면역력 증가가 주목받고 있으며 토마토, 적포도주, 붉은 고추 등이 대표적
- 녹색은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추며 세포 재생을 돕는 효능이 부각되었으며 대부분의 엽채류가 해당
- 검정과 보라색 역시 붉은 색과 마찬가지로 항산화력이 높아 생활습관병 예방에 좋다고 하며 검은 콩, 포도, 가지 등이 있음
- 노란색은 항암, 항산화, 항노화 효과가 잘 알려져 있으며 호박, 고구마, 강황 등이 주 공급원으로 부상
- 흰색은 특히 호흡기 질환에 대한 면역력 증가가 많이 보고되었는데 마늘, 양파 등의 매운 맛 채소가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