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와 경쟁하기 위하여 우리 농산물 유래 감미료 등의 상품개발과 기능성을 더하는 농업생명공학 연구에 지원투자가 병행되어야 함
○ 우리 쌀 또한 건강기능성 전분당(올리고당) 및 다양한 산업의 원료로 사용됨을 알고 그 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미국의 최대작물인 밀.옥수수는 시럽뿐만 아니라 증점제(增粘劑) 등 전분가공품 제조 원료로 고부가가치화 하여 상품화 수출 중
○ 우리나라의 조청, 쌀엿 등은 그 자체로 좋은 문화이자 상품으로 여기에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 건강 기능성을 더하는 연구 필요
- 부가가치창출을 위해서는 신소재 개발연구와 함께 사라져가는 농촌문화를 발굴, 보존하는 국가차원의 연구지원이 요구
□ 자체 개발 효소 연구를 통해 국내 농산물을 이용하여 설탕 대체 건강기능성 감미소재 개발이 시급
○ 효소제는 당류를 재구성하여 칼로리가 적고 체내에서 건강기능성 역할을 하는 올리고당, 희소당류 개발을 위해서는 꼭 필요
○ 산업용 효소시장은 18억 달러로 추정되며 이 중 노보자임사가 43%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그 다음 듀폰, 제넨코 등 모두 외국계 회사
미래를 이끌 혁신 효소기업, 노보자임(Novozymes)
▷ 덴마크의 노보자임 사는 영국 텔레그래프지가 2016년 선정한 세계를 바꿀 기업 10곳에 선정된 세계 혁신 기업
- 효소 생산에 중심을 둔 생명공학 회사로, 1925년 바이오 에너지 및 의료제품생산을 위해 Harald·Pederson형제가 노보 랩, 노르디스크 인슐린랩을 설립
- 현재 6,200명이 넘는 연구 및 생산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6,000여개의 특허기술로 생산한 제품 700개 정도를 130개국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