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꿀은 설탕보다 이른 16세기 전부터 감미료로 사용되어 왔음
○ 벌이 식물에서 매우 묽은 당 용액을 채집한 뒤 체내의 효소로 자당을 포도당, 과당으로 전환시킨 후 수분을 증발시켜 만든 것
□ 메이플 시럽은 단풍나무 수액을 받아 오랜 시간 끓여낸 감미료
○ 수액 40리터를 졸여 1리터를 만드는데 당의 단맛, 산에서 기인한 약간의 신맛, 바닐라 향 등이 합쳐져 독특한 풍미를 냄
* 메이플 시럽의 구성은 자당 62%, 수분 34%, 포도당과 과당 3%, 사과산을 비롯한 산 0.5%로 이 밖에 미량의 아미노산이 있음
□ 자작나무 시럽은 자작나무 수액을 받은 것으로 단풍나무 수액보다 훨씬 묽음
○ 수액은 이른 봄 2~3주간 흐르는데 시럽 1리터를 제조하기 위해 수액 100리터를 사용하며, 자일리톨의 원료이기도 함
* 항염증, 피부질환 개선, 면역 증강, 노화 억제, 상처 치유 효과가 있다고 함
□ 코코넛 설탕은 코코넛 나무에서 열리는 꽃 즙을 모아 불에 달여 수분만 증발시켜 만든 천연감미료(‘16 헤럴드경제)
○ 모습뿐만 아니라 맛까지 흑설탕과 매우 유사하며 백설탕보다 많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
* 칼륨, 인, 마그네슘, 칼슘, 비타민C 등 각종 영양소도 매우 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