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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이야기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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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11. 이제는 진짜로 달달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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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훗! 내가 설탕의 적자, 액상과당이다

□ 액상과당은 포도당(glucose)을 효소를 이용해서 단맛이 더 강한 과당(fructose)으로 바꾼 인공 감미료

○ 1967년대에 일본에서 개발한 효소를 이용하여 클린턴 옥수수 가공(Clinton Corn Processing)이 본격적으로 상품화

- 1965년 요시유키 타카사키(高崎義幸)가 인위적으로 설탕을 과당으로 전환하는 효소를 개발

○ 이후 미국에서는 액상과당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과 관련 업체의 로비에 힘입어 20세기 후반까지 소비량이 증가

- 설탕의 생산은 쿼터를 부과하고 수입은 관세로 규제하면서, 상대적으로 옥수수에는 생산보조금을 지급(‘03, Pollan M)

○ 단 맛이 빨리 없어져 청량감을 줄 뿐 아니라 저온 상태에서도 설탕보다 단 맛을 느끼기 쉬워 음료, 빙과에 널리 사용

- 포도당보다 인체가 느끼는 감미가 더 강하며, 화학적 구조를 볼 때 벌꿀과도 가깝기 때문에 거부감이 적은 것도 장점

- 단, 식욕억제호르몬을 차단하여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되어 더 많이 먹게 될 수도 있으니 섭취량 조절!

인류 최초의 인공감미료는?!

▷ 고대 로마의 카레눔(carenum), 데프르툼(Defrutum), 사파(sapa) 등은 포도주스와 포도주 찌꺼기를 넣고 물과 알코올이 날아가도록 끓여 만든 것이나⋯

- 이 감미료를 만들 때 이용한 주전자의 재료가 납이기 때문으로 끓이는 과정에서 아세트산납(Lead Acetate)이라는 독성이 강한 중금속 화합물이 발생

- 로마인들이 요리를 할 때 이 감미료를 많이 이용하였기 때문에 납중독이 흔했음

* 카레눔은 원재료를 2/3, 데프르툼은 1/2, 사파는 1/3만큼으로 졸인 상태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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