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년대 이후 설탕의 유해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다른 감미료들의 탄생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
○ (아스파탐) 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내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인공감미료로, 사카린과 달리 쓴맛이 없음
- 1965년 미국의 화학자 제임스 M. 슐라터가 발견하였으며, 과일향은 더 강하게 하며 커피의 쓴맛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유
* 열(熱)을 가하면 단맛이 없어지게 되므로, 차갑게 마시는 음료에 주로 쓰임
건강한 당(糖), 올리고당?!
▷ 설탕과 물리적인 특성이 매우 비슷하고 감미도 있어서 대체물질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건강에 유익한 점이 과학적으로도 증명
- 올리고당(oligosaccharides)은 설탕, 과당, 갈락토스와 같은 당이 2∼8개 정도 결합한 것으로 단맛이 있으면서 물에도 잘 녹는 물질
- 인체 내에서 대사가 어려워서 에너지로 이용되지 않아 비만을 유발하지 않으며, 충치의 방지, 장내 유익세균을 증식시키는 장점을 보유
○ (수크랄로스) 설탕의 600배에 달하는 단맛을 내는 무칼로리의 감미료이며 높은 안정성을 보유
- 낮은 온도의 물에서도 매우 잘 녹으며, 다른 감미료와 혼합하면 그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단맛을 증가
○ (스테비오사이드) 파라과이에서 많이 나는 스테비아(stevia)라는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감미료로, 1975년 일본이 상품화
- 주로 아시아와 남미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많이 판매되는 소주에 들어가는 감미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