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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이야기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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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10. 거부할 수 없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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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달달함은 인체에 꼭 필요한가?

□ 달콤한 탄수화물이든, 구수한 탄수화물이든 인체의 에너지원으로 가장 먼저 쓰이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

○ 인체 중에서 가장 달달함에 민감한 부위는 바로 뇌로 인체가 필요로 하는 포도당의 75%를 사용

- 성장기의 어린이, 학생, 머리를 많이 쓰는 직업군의 사람들에게는 대체 불가능한 영양분

* 조선시대 세자들은 새벽 5시에 기상한 직후 두 숟가락씩 조청을 먹었는데 조청의 정체는 바로 ‘포도당+포도당’인 맥아당으로 두뇌활성화에 최적

○ 인체는 섭취된 음식물 중 탄수화물 → 지방 → 단백질 순으로 분해하여 에너지로 사용하므로 적절한 탄수화물의 섭취는 중요

- 어떤 경우에도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순서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순이기 때문에 식이요법(다이어트)의 기본이 됨

* 식물은 생명유지에 필요한 작용을 하고 남은 탄수화물을 ‘녹말(다당류)’로 저장하고 사람이나 동물은 ‘글리코겐(다당류)’형태로 저장

병원에서는 왜 식사를 못하는 환자에게 링거주사를 놓을까?

▷ 병증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의 링거주사액은 포도당이 포함되어 있어 입으로 섭취 못하는 환자에게 혈관을 통해 직접 공급

- 뇌뿐만 아니라 혈액의 주성분인 적혈구에게도 포도당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식사를 통해 공급할 수 없는 경우에는 혈관으로 공급하기 위해 주사액을 이용

○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탄수화물 중심의 식사를 해왔으나 최근에는 단백질, 지방 등 섭취도 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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