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붉은 팥을 골라 씻은 후 밑이 두꺼운 냄비에서 고소한 냄새가 날 때까지 잘 볶습니다.
2. 곱게 갑니다.
3. 팥 1~2스푼, 설탕 기호량 첨가하여 뜨거운 물을 붓습니다.
Tip 1. 찻잔에 남은 가루까지 모두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Tip 2. 설탕을 빼고 공복과 식후에 드시면 다이어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1. 팥을 골라 씻은 후 밑이 두꺼운 냄비에서 고소한 냄새가 날 때까지 잘 볶습니다.
2. 냄비에 분량의 팥과 물을 넣습니다.
3. 약 절반정도로 물이 줄때까지 약한불에서 서서히 끓입니다.
4. 우려낸 팥물만 식힌 후 냉장 보관합니다.
Tip 1. 냉장보관하여도 3일은 넘기기 힘드니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만들어 놓지 마세요.
♣ 팥차 이야기
요즈음 팥이 다이어트의 한종류로 뜨고 있습니다. 삶아 우리거나 볶아서 물에 타 식전, 식후에 꾸준히 먹으면 부종이 있으면서 살이 쉽게 찌는 타입에 비만에 체중감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팔에 풍부한 사포닌과 비타민 B1의 이뇨작용이 부기제거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섬유 세포에 둘러싸여 삶아도 잘 풀리지 않고 소화효소의 투입도 어려운 팥의 전분특성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외에도 팥에 함유되어 있는 특징적인 성분은 칼륨(K)입니다.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중 하나인 칼륨은 몸 안예서 짠 음식을 먹을 때 섭취 되는 성분인 나트륨(Na)을 체외로 잘 배출되도록 도와주는 역힐을 합니다.
또한 신장에서 분비되는 혈압을 낮추는 효소(칼리크레인 : kallilrein)7)의 양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칼륨자체가 혈압을 저하시키기도 합니다. 특히 고혈압인 사람이 칼륨을 많이 섭취하면 염분을 줄일 수 있게 되어 그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이러한 칼륨이 팔에는 쌀의 10배 이상, 대표적 으로 칼륨이 풍부한 식품으로 알려진 바나나 보다도 4배 이상 포함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칼륨이 풍부한 팥으로 차를 만들어 먹으면 아주 좋겠지요? 짠 음식을 먹은 후엔 더욱 효과적일 테니, 짠 음식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식습관에 이처 럼 좋은 차가 있을까요!
TIP. 밤에 출출할 때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없는 라면의 유혹에 빠지신 분들 에게 붓기 빼는 팥차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7) 포유동물의 췌장에서 분비되는 단백질분해효소. 당뇨병한자의 혈당량을 저하시키는 작용
팥의 주성분은 탄수화물(68.4%)과 단백질(19.3%)이며 각종 무기질, 비타민과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다. 팥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이뇨작용을 하고, 피부와 모공의 오염물질을 없애주어 아토피 피부염과 기미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예로부터 세안과 미용에 이용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