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한 역사가 짧기는 하나, 전통적으로 마시던 음료뿐만 아니라 샐러드, 소스, 디저트의 다양한 부재료로 활용
○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오트밀(귀리)바, 아몬드 케이크의 부재료로 이용하거나 머핀, 파이, 샐러드 등에 첨가해 풍미를 돋움
- 영국 식민지 시대에 탄생한 것으로 알려지는 코블러(cobbler)는 블루베리 같은 과일이 듬뿍 들어가는 파이
- 북미인의 식단에서 빠질 수 없는 팬케이크에 들어가 갈색빵과 색깔이 잘 대비되며 건강한 한 끼가 완성
○ 유럽인들은 기존에 많이 먹던 덤플링(dumpling), 전통 도넛 등에 블루베리의 맛과 색을 입히는 방식으로 이용
- 동유럽에서 많이 먹는 블린츠(Blintz)는 크레페(crepe)처럼 돌돌 말은 팬케이크에 블루베리 소스를 끼얹어 마무리
- 폴란드의 폰츠키(Pączki)는 도우 속에 블루베리, 커스터드, 라스베리 등의 다양한 재료를 넣는 전통 도넛
- 체코, 폴란드 등의 피에로기(Pierogi)는 전통 덤플링(경단)이나 최근의 디저트용에는 블루베리 등 다양한 딸기류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