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토하면 빨간색을 떠올리지만, 아주 연한 크림색부터 노란색, 주황색, 녹색, 분홍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깔의 토마토가 존재
○ 일반종과 야생종을 교배하여 원하는 색깔의 과실 품종을 육종
○ 2001년 이스라엘의 테크놀로지컬 시즈사는 안토시아닌 때문에 아주 짙은 보라색을 띄는 ‘블랙 토마토’(‘블랙 갤럭시’)를 개발
□ 국내에서는 일반토마토와 방울토마토의 두 가지로 구분하지만, 콩알만큼 작은 것부터 얼굴만큼 큰 것까지 종류는 천차만별
○ 대과종(200g 이상)은 스테이크용으로 사용되고, 중과종(60∼200g)은 가공용으로 쓰이는 등 크기에 따라 용도도 차이
* 송이형 토마토는 소과종(30∼60g)에, 방울토마토는 미니종(30g 이하)에 해당
○ 방울토마토는 일반토마토에 비해서 아주 작지만, 야생종 중에는 과실이 1cm 이하로 콩알만한 품종도 존재
○ 과일의 모양도 원형, 타원형, 계란형, 사각형, 표주박형, 납작(flat), 편구형(oblate), 고구형(deep oblate) 등 다양
* 식물체의 생장형에 따라서 외부 환경만 맞으면 계속 생장하는 무한생장형(indeterminate type)과 유한생장형(determinate type)으로 구분하기도 함
키우는 재미에 따먹는 재미까지, 일석이조(一石二鳥)
▷ 집안에서 연중 화초처럼 재배하는 관상용 품종이 확대
- 농촌진흥청에서는 새로운 소비 문화의 구축과 산업 확대를 위해 과일 색과 모양 등이 다양한 품종의 개발에 노력 중
- 만들기 위주의 초등학교 과학실험에도 재료로 활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