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귤은 생산량과 소비량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과수(‘17 농림축산식품통계)
○ 2016년 감귤류는 2만 2천ha에서 64만 톤을 생산하였으며, 생산량 기준으로 전체 과수생산량의 24% 이상
○ 1인당 연간 과수소비량도 감귤이 12.4kg으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으로 사과가 11.2kg, 포도가 5.8kg 순(2016년 기준)
* 사과가 줄곧 국내 과일 소비량 1위였으나 1990년대 후반 들어 역전(‘15 연합뉴스)
○ 1인당 감귤 소비량은 2007년 16kg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속적으로 감소세로, 수입 과일의 등장과 품질 불만족이 원인
* 소비자의 56%가 ‘쉽게 물러져 보관기간이 길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고, 동일한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당도 등 맛 차이가 심하다(26%)가 그 다음
2016년 과일류 소비형태(’16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과일류 구입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기준 1위는 ‘맛’이며, 구입 시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것은 ‘신선도’
- 전체 응답자의 46.9%가 맛을 선택하였으며, 두 번째 고려하는 것은 품질(27%), 그 다음이 가격(13.2%), 안전성(9%) 순
- 과일 구매 시 52.7%가 신선도를 가장 먼저 확인하며 그 다음이 가격(11.4%), 생산지역명(9.3%), 원산지(8.3%), 당도(7.9%) 순
○ 수출비중은 낮은 편이지만, 가공에서는 과실류 중 가장 높은 비중
- 2016년 과실류 수출 2억 9,910만 달러 중 감귤은 260만 2천 달러(0.8%)
- 감귤의 가공은 2015년 8만 5,800톤으로 총 과실류 가공의 41% 이상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