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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일.과채류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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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14. 감귤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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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감귤 가족 가계도(家系圖)

□ 감귤의 시조(始祖)는 만다린, 시트론, 문단류로, B.C. 수 세기부터 온난한 지역인 인도에서 자생하다가 세계 전역으로 전파

○ 밀감류는 인도를 원산지로 하며, B.C. 4000년 중국으로 전파되어 다양한 품종으로 발달하며, 이후 19세기 유럽과 북미로 전파

○ 오렌지 역시 인도가 원산지로, 동으로는 중국으로, 서로는 지중해를 거쳐 유럽과 미국으로 전파되면서 다양한 품종으로 분화

- 현재 가장 많이 재배되는 네이블오렌지는 브라질에서 발견된 바이어오렌지의 가지변이가 미국으로 전파된 것

□ 세계 여러 지역으로 전파되면서 다양하게 분화된 오렌지와 밀감류는 서로 간의 교잡을 통해서 또 다른 품종을 탄생

○ 감귤류는 밀감류(Mandarin), 오렌지(Orange), 레몬(Lemon), 문단류(Pummelo), 시트론(Citron), 금감과 탱자나무로 구분

○ 서양의 대표 감귤인 오렌지는 전 세계에서 생과와 주스, 다양한 요리 소재로 이용

- 발렌시아 오렌지, 네이블 오렌지, 블러드 오렌지, 카라카라 오렌지 등의 품종이 존재

○ 우리나라의 온주밀감은 밀감(蜜柑)류의 대표적 품종으로,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어 생과로 많이 이용

- 밀감은 온주밀감과 병감, 탄제린 등으로 분화

○ 한편, 오렌지와 밀감이 만나 탄골류를 탄생시켰으며, 밀감과 문단류가 만나서는 탄젤로류가 탄생

- 탄골류에는 세토카, 청견, 이예감 등의 품종이 속하며, 탄젤로류에는 세미놀과 미네올라라는 품종이 속함

<감귤의 다양한 분화>

감귤의 다양한 분화

○ 상큼한 맛의 대표명사인 레몬은 신맛과 향기가 강하여 주로 차와 향, 피부 미용 등에 사용

○ 시트론에는 유자, 불수감 등이 있으며, 열매로는 사탕, 과자류를 만들고 열매 껍질은 향료의 원료 등으로 사용

○ 감귤류 중 가장 큰, 문단류에는 문단, 자몽(grapefruit)이 있고, 돌연변이인 붉은색 자몽도 인기

○ ‘낑깡’으로 알려진 금감(金柑)은 식용되는 감귤 중 가장 작고 껍질째 먹으며, ‘금귤’이라고도 함

○ 탱자는 약용 또는 감귤용 대목이나 나무 울타리로 이용

<감귤 가족의 크기 비교>

감귤 크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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