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 고르기
비늘이 떨어지지 않고 은빛을 띠는 것이 좋다. 배 부분이 노랗고 만졌을 때 탄력 있는 것이 보다 신선한 조기. 눈이 맑고 튀어나온 것, 아가미가 붉은 것으로 선택한다. 봄철 산란기 직전인 4~6월경 암컷이 가장 맛있다.
♣ 이렇게 주문하세요!
생물 조기를 살때는 비늘을 벗기고 배를 갈라서 내장을 빼낸 후 얼음물에 담가 헹궈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소금은 취향에 따라서 가감한다. 집에서 조기를 손질할때는 모양이 상하지 않도록 입을 벌리고 그 안으로 젓가락을 집어넣어서 내장을 빼낸다.
♣ 손질하기
♣ 보관하기
꼬리에서 머리 쪽으로 비늘을 벗기고 지느러미와 꼬리를 잘라 정리한 후 입안으로 젓가락을 집어넣어 내장을 빼낸다. 물로 잘 씻어낸 다음 소금 간하고 한 마리씩 포장해 냉동 보관한다. 상하기 쉽기 때문에 되도록 바로 조리하는 것이 좋다.
냉동 보관한 조기는 조리하기 30분전에 꺼내 자연 해동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 뜨거운 물이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경우 식감이 떨어지고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 쌀뜨물에 담가 해동하는 것도 방법.
♣ 베스트 궁합 식재료
조기는 무를 같이 넣고 조리면 조기의 단백질 소화에 도움을 준다. 고사리를 넣고 매운탕을 끓이면 깊은 맛이 잘 어우러진다.
♣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어요!
조기는 보통 구이를 해서 먹는데, 다른 재료와 달리 칼집을 내지 않고 굽는다. 소금을 뿌리지 않았을 경우에는 소금물에 담가두거나 고운 소금을 앞뒤로 조금 뿌려서 구우면 살이 더 탱탱해진다. 조기는 찜이나 탕, 조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
♣ 이렇게 주문하세요!
갈치는 보통 손바닥 길이만 하게 토막 내어 주는데 별도로 원하는 크기가 있을경우 따로 주문하면 된다. 토막을 낸 갈치는 내장을 제거해 비닐에 담아주며 소금은 취향에 따라 가감할수 있다. 갈치의 비늘은 소화가 안되고 영양가도 없으며 조리시 음식을 지저분하게 할 수 있으므로 깨끗이 긁어내도록 한다.
♣ 보관하기
바로 먹을 것은 냉장 보관하고, 두고 먹을 것은 한 토막씩 낱개로 포장하여 냉동 보관한다.
♣ 베스트 궁합 식재료
갈치를 조릴때 무, 감자, 배추 등을 함께 넣으면 담백한 채소 맛과 잘 어우러진다. 특히 목이버섯과는 한방궁합이 잘 맞는다.
♣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어요!
갈치는 소금에 절여 구워 먹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고춧가루를 넣고 조려도 맛있다. 갈치는 산성식품이므로 채소와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조림할 때에는 30분 이상 가열하지 않아야 영양손실을 줄일수 있으며 찌개나 국을 끓일 때는 국물을 같이 먹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