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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1. 수산물, 제대로 알고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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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맛다~맛多~ 국민이 선호하는 10대 생선회

1위 가장 즐겨먹는 영양 풍부한 대표 횟감 - ‘넙치(광어)’

  • 넙치(광어)
  • 넙치(광어) 회

■ 특징 : 가자미목 넙치과의 저서성 어류로, 최대 몸 길이는 80cm 정도이다. 영양이 풍부하며, 순식간에 변하는 바다의 카멜레온으로 정면에서 봤을때 눈이 왼쪽에 있으면 넙치, 오른쪽이면 도다리(가자미)로 흔히‘좌광우도’라고도 한다.

넙치는 넓적한 생김새 때문에 ‘넓다’는 형용사에 물고기를 뜻하는 ‘치’자가 합쳐서 몸체가 넓은 물고기를 뜻한다. 광어는 넙치의 방언이다.

■ 맛 : 살은 희고 연한 분홍색을 띠며, 육질에 아미노산과 콜라겐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쫄깃쫄깃하면서도 단단해 씹힘성이 뛰어나고 맛이 담백하다. 껍질 표면에 약한 적갈색의 혈합육(붉은색)이 조금 있다. 특히 운동량이 많은 지느러미살(엔피라)이 제일 맛이 좋다.

■ 방언 : 광어(전국), 광에(목포, 무안, 장흥), 도다리(목포, 무안, 군산)

■ 제철 : 11월~다음해 3월

■ 효능 : 소화가 잘 되는 저지방 고단백으로 환자의 회복 및 산후조리, 노약자의 영양식에 최적식품이다. 콜라겐 함량이 많아 여성의 피부미용에도 좋다.

2위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된 맛있는 생선 - ‘조피볼락(우럭)’

  • 조피볼락(우럭)
  • 조피볼락(우럭) 회

■ 특징 : 쏨뱅이목 양볼락과 어류로, 넙치와 함께 어류양식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흔히 방언인‘우럭’으로 불리는 이 고기는 해안의 얕은 암초 구멍 사이에 주로 서식한다.

횟감으로 넙치와 함께 제일 선호하고 많이 알려진 어종이다. 특히 조피볼락은 성장이 빠르고 저수온 등에 강해 겨울철 월동을 시킬 수 있어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 맛 : 살은 회백색이며, 껍질 부위가 연한 검은색을 띠는 내피로 덮여 있고 육질의 탄력성이 뛰어나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다. 육질이 너무 연하지도 질기지도 않으며, 야들야들하게 씹히는 질감이 탁월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즐기는 횟감이다. 넙치에 비해 향은 별로 없으나 매운탕은 최고로 알아준다.

■ 방언 : 우럭(전국), 열갱이(강릉, 속초, 고성, 양양, 삼척), 꺽다구(울진, 영덕), 조피, 똥새기

■ 제철 : 10~12월

■ 효능 : 황함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과 간기능 향상 등에 효능이 좋고 필수아미노산도 많이 들어 있어 시력 증진에도 탁월하다.

3위 8등신 몸매로 여름철 생선의 으뜸 - ‘농어(점농어)’

  • 농어(점농어)
  • 농어(점농어) 회

■ 특징 : 농어목 농어과 농어속 고기로, 최대 몸 길이는 약 1m이며, ‘비늘털이의 명수’또는‘날샌돌이’로도 불린다. 돔류와는 달리 비교적 둥글고 긴 몸통형을 가진다. 성장기 크기에 따라 이름이 바뀌는 출세어로, 워낙 맛이 좋아 전해오는 속담 등도 많다.

특히 한방에서는 오장(五贓)을 튼튼하게 하는 최고의 음식으로 꼽고 있다. 자연산보다는 주로 중국산이나 국내 양식산이 주종을 이룬다.

■ 맛 : 흰살 생선으로 살은 약간 어둡고 껍질 표면에 굵은 흰색이 있는 연한 적갈색의 혈합육을 지니고 있다. 특히 육질에 가늘게 검은색을 띠는 선들이 있고 흰살 생선이지만 지방이 많고 클수록 맛있다.

■ 방언 : 농에(부산, 통영), 까지맥이(마산, 진해, 창원, 거제), 깡다구(부산), 깔다구(순천, 장흥, 여수, 남해, 하동, 사천), 깔대기(보령, 당진, 태안, 서천, 홍성, 강화, 김포), 껄떡(완도, 진도, 여수, 고흥, 보성, 장흥), 독도 돔(울릉), 연어병치

■ 제철 : 여름(6~9월)

■ 효능 : 민간요법에서 농어의 쓸개를‘바다의 웅담’으로 부른다. 비타민 A와 D가 많이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 당뇨병, 골다공증, 빈혈 등에 좋다. 아울러 담백한 저지방 생선으로 소화 및 흡수가 뛰어나 환자나 노인들의 영양보충에 최적의 생선이다.

4위 맛과 멋을 겸비한 백어(百魚)의 제왕 - ‘참돔(도미)’

  • 참돔(도미)
  • 참돔(도미) 회

■ 특징 : 도미과 어류의 대표어종으로 고급횟감에 속하며, 육질의 감칠맛이 뛰어나 일본인들이‘백어의 제왕’으로 부르는 최고의 생선횟감이다. 어두일미(魚頭一未)의 진수로 미식가나 강태공들이 가장 선호하는 고기로 관혼상제에 필수품이다.

옛말에‘도미는 대위, 잉어는 소위’라는 말이 있다. 이는 해수어의 왕자가 바로 도미이고 담수어 대표가 잉어라는 어조에 맞춘 말로 모두가 재수 좋은, 즉 행운을 주는 생선으로 여겨왔다. 도미는 참돔을 말하며, 돔은 도미의 준말이다.

■ 맛 : 무지개 빛에 육질이 탄탄하며, 쫀득쫀득한 살은 연한 분홍색으로 껍질 부위에 약간의 진한 붉은선과 다소 넓은 흰선이 조금 있다. 특히 돔은 껍질에 감칠맛이 있는 생선으로 껍질 부분을 열탕처리해 회를 떠도 별미이다.

■ 방언 : 도미(부산, 울진, 울릉, 통영, 목포, 고흥, 서천, 인천, 백령, 강화), 상실이(여수, 완도), 돔(마산, 남해, 제주, 통영, 하동), 붉딩이(서천), 이까다이(속초, 인천, 강릉, 목포), 참도미, 진도미어

■ 제철 : 2~5월

■ 효능 : 눈알은 비타민 B1이 다량 함유돼 있어 몸을 부드럽게 하며, 피로회복에 탁월하다. 타우린의 작용으로 동맥경화 등 순환기계통의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5위 겨울철 잃어버린 입맛 되찾아주는 봄의 전령사 - ‘도다리’

  • 도다리
  • 도다리 회

■ 특징 : 가자미목 가자미과인 도다리는 자신의 전형적인 형태를 변신, 모래나 뻘바닥 등에 서식하는 저서생물이다. 도다리라는 표준명이 있음에도 흔히 우리는 가자미류를 통틀어 도다리로 잘못 부르고 있다. 현지 어업인들 조차도 구별히 힘들어 가자미로 잘못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넙치와 구별하기 위해 ‘좌광우도’라고도 하지만 입이 크고 이빨이 있으면 넙치, 입이 적고 이빨이 없으면 도다리로 구분한다. 도다리는 넙치에 비해 성질이 급하며, 성장속도가 매우 느려 양식의 부가가치가 없어 거 의 기르지 않는다. 현재 일부 양식장에서 강도다리 양식을 시도하고 있다.

■ 맛 : 흔히‘봄 도다리, 여름 민어, 가을 전어, 겨울 복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제철 어류로 산란을 위해 영양분(지방)을 많이 축적하고 있기 때문에 맛이 가장 좋다. 육질은 넙치보다 진한 분홍색을 띠는 고급횟감이며, 지방 함량이 넙치에 비해 낮아 맛이 담백하다.

대부분 자연산인 탓에 육질의 탄력성이 넙치보다 훨씬 좋아 쫄깃쫄깃한 씹힘성이 일품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호에 맞는 어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 방언 : 담배도다리(여수)

■ 제철 : 봄(4월이 최고)

■ 효능 : 이노신산의 함유량이 높고 알라닌, 타우린, 라신 등 유리아미노산의 균형이 매우 뛰어나며, 비타민(B2, B3, D)도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콜라겐, 엘라스틴 등 결체조직 성분으로 인해 끓이면 육질이 부드러워져 미역과 궁합이 잘 맞아 산후조리 등에 최고로 꼽힌다.

6위 바다의 귀족이자 영원한 대양의 항해자 - ‘참치(참다랑어)’

  • 참치(참다랑어)
  • 참치(참다랑어) 회

■ 특징 : 다랑어류와 새치류는 흔히 참치과에 속하는 어종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참다랑어는 농어목 고등어과에 속하는 등푸른 생선의 으뜸이며, 참치는 다랑어 및 새치류를 통합하는 용어이다.

다랑어류에는 남방참다랑어, 참다랑어, 눈다랑어, 황다랑어, 날개다랑어, 가다랑어, 백다랑어, 점다랑어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참다랑어는 남방참다랑어 다음으로 맛이 뛰어난 최고급 어종이며,‘ 바다의 귀족’,‘ 바다의 닭고기’로 불린다.

■ 맛 : 육질은 붉은색이며, 아주 곱고 맛이 탁월한 최고급 어종이다. 특히 겨울철에 맛이 좋으며, 70~160kg 정도의 크기가 최상의 맛으로,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고도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다. 미식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도로로 불리는 뱃살은 맛이 기이하며, 씹으면 입안에서 살살녹는 감칠맛을 낸다.

■ 방언 : 강고등어(경남), 다랭이(포항), 다랑어(경남·북, 강원), 참치(동해 연안), 가다리, 에다대, 여다랭이, 소용치, 목맨둥이

■ 제철 : 겨울

■ 효능 : 고도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뇌졸증 및 동맥경화 등 순환기 계통 성인병 예방, 암 발생 억제와 노인성 치매, 당뇨병 예방 등에 탁월하다. 여기에다 비타민류와 무기질 등이 많이 함유돼 있어 세포 활성화, 빈혈 및 야맹증 예방, 간기능과 생식기능 향상 등의 효능도 지니고 있다.

7위 대중이 즐겨먹는 바다의 공작(孔雀) - ‘살오징어(오징어)’

  • 살오징어(오징어)
  • 살오징어(오징어) 회

■ 특징 : 연체류 가운데 발달이 가장 잘된 오징어는 약 80여종이 서식하며, 주로 많이 어획되는 오징어류로는 살오징어(오징어는 살오징어의 방언), 화살오징어(한치), 갑오징어 등이 있다. 크기는 30~50cm로 수명은 약 1년이며, 1회 산란후 생명을 마감하는 단년생 어종이다.

낮에는 수심 100m 정도의 깊은 바다속에 살며, 밤이 되면 수면에 가까이 떠오르고 불빛을 좋아한다. 오징어는 문어(발 8개), 낙지(발 8개)와는 달리 발이 아니고 다리(10개)라 부른다.

■ 맛 : 흰살어류로 복어처럼 육질이 단단하기 때문에 가늘게 썰어야 씹힘성이 뛰어나다. 양식이 아닌 자연산으로 쫄깃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식품이다.

■ 방언 : 이까(강릉, 속초, 동해, 삼척, 양양, 울산, 포항, 영덕, 울진, 군산, 고창 등), 화살오징어(제주), 조기(울릉도), 오징어, 피등어, 꼴뚜기, 수루미, 이걸치, 이고치, 뼈당구

■ 제철 : 9월~다음해 1월(가장 맛있는 시기 10~11월)

■ 효능 : 오징어 껍질에 있는 흰 분말(백분)에는 주로 타우린, 글루탐산 등이 함유돼 있다. 따라서 흰분말을 털어버리지 말고 꼭 살과 같이 먹어야 한다.

특히 오징어는 타우린이 가장 많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심장마비, 빈혈, 당뇨병 등에 좋으며, 한방에서는 원기를 돋우고 눈에 백태가 끼는 병에 탁월하다고 한다.

8위 일품인 어란맛과 방언 가장 많은 수어(秀魚) - ‘숭어’

  • 숭어
  • 숭어 회

■ 특징 : 민물과 비닷물을 오가며 생활하는 숭어는 이름(방언)이 많기로 유명하다. 숭어는 참숭어(서해안)와 가숭어(남해안)가 있다. 특히 가을과 겨울에는 참숭어가 맛이 있고 봄에는 가숭어의 맛이 뛰어나다.

숭어는 식성이 매우 까다로워 대부분 자연산이나 일부 양식을 하고 있다. 어란은 숭어알을 참기름, 간장 등으로 염장한 가공식품이다.

■ 맛 : 살은 희고 껍질 부위에 진한 붉은살이 많으며, 횟감 중 씹힘성이 가장 좋다는 넙치에 비해 1.7배 정도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있다. 가격도 다른 어종에 비해 저렴하고 맛도 뛰어나 호평을 받고 있다.

■ 방언 : 동어·옹어·물치(강화, 김포, 시흥, 고흥, 완도, 군산, 보령, 서산, 태안), 글거지(인천, 강화), 저푸리(강화), 모댕이(여수, 장흥, 고흥, 보성, 완도), 모치(마산, 울주, 통영, 거제, 목포, 완도, 부안, 고창), 수치(고성, 동해, 울진, 삼척), 마루쟁이(서천)

■ 제철 : 12월~다음해 2월

■ 효능 : 살오른 겨울 숭어는 피로회복에 뛰어나며 껍질에는 세포재생에 관여하는 나이아신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또 위의 기능을 돕고 눈을 맑게 할 뿐만 아니라 빈혈을 예방하며, 철분의 함량이 높아 조혈 작용도 우수하다.

9위 사는 사람들 돈을 생각하지 않아 - ‘전어’

  • 전어
  • 전어 회

■ 특징 : 청어목 전어과 고기로 우리나라 전 해안에 많이 서식하는 연안성 어종이다. 전어의 맛은 예로부터 ‘가을전어 머리에는 깨가 서말’, ‘가을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 ‘봄 도다리, 여름 민어, 가을 전어’ 등 제철고기의 대표적 생선으로 꼽힌다.

봄(3~6월)에 산란해 가을에 몸 길이 20cm 정도로 성장하는데, 이때가 1년중 지방질이 가장 많으며, 뼈가 부드러워 고소한 맛이 최고다. 특히 전어 내장(밤젓)젓은 전라도 지방에서는 최고로 알아주는 별미중 별미다.

■ 생선회 맛 : 붉은살 어종이며, 주로 세꼬시(비늘을 제거한 후 뼈채로 가늘게 써는 방법)로 많이 먹는다. 세꼬시는 참기름과 마늘을 넣은 양념된장에 찍어 먹으면 살과 함께 지방질, 잔뼈가 어우러져 그 맛이 씹을수록 고소하며, 깨소금 보다도 깊고 은은하다. 체장 13cm 정도의 크기가 제일 맛이 좋다.

■ 방언 : 되미(여수, 고흥, 장흥, 완도), 전애(보성, 완도, 남해, 진해, 창원, 하동, 마산), 새살치(강릉, 속초), 뒤에미(고창), 엽삭(무안), 엿사리(강원도에서 큰 고기), 대전어(강원도에서 중간 크기)

■ 제철 : 가을

■ 효능 : 소변 기능을 돕고 위(胃)를 보(補)하며 장(腸)을 깨끗이 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날때 사지와 얼굴이 잘 붓고 소화가 잘 안되는 50대 이후의 사람들에게 좋다.

10위 연한 살과 담백한 맛의 값싼 여름철 고기 - ‘병어’

  • 병어
  • 병어 회

■ 특징 : 농어목 병어과로, 여름에 가장 맛있는 어종이다. 회나 조림, 구이, 튀김 등 조리법이 다양한 반면 가격이 싸고 맛도 뛰어나 서민들의 대표 어종이다.

병어는 먼 바다에 사는 난해성 어류로 우리나라 서남해에 많이 서식한다. 먼 바다에서 살다가 6월경 산란하기 위해 연안으로 몰려오며, 때로는 하구까지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 맛 : 흰살생선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살과 뼈가 연하며, 담백해 고소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육질의 탄력성이 뛰어나고 싱싱한 것은 회맛이 고소하다 못해 달다. 특히 비린내가 나지 않고 잔가시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민적인 고기이다. 살아있는 경우가 드물어 활어보다 주로 선어를 회로 먹는다.

■ 방언 : 병단이·큰뱅치(부산), 병치(영광, 군산, 완도, 여수, 김제, 홍성, 보령), 뱅어(목포), 벵에(거제, 통영, 고성, 마산, 진해), 덕자(목포, 무안), 덕재(군산, 고창, 부안, 김제)

■ 제철 : 여름(8월이 가장 맛있다)

■ 효능 : 병어의 지질을 구성하는 지방산은 포화지방산에 비해 고도불포화지방산의 조성비가 낮다. 그러나 EPA가 많이 들어 있어 성인병 예방 및 뇌학습 발달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 자료 : 농림수산식품부.한국어촌어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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