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과 일본, 동남아를 포함하는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적극적인 연구프로젝트에 집중 투자할 필요성이 높은 시기
○ 국내 한우고기 시장은 포화상태이기는 하나 지역별 브랜드의 축적된 기술력과 국가의 안전성 검증능력은 세계 수준
○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품인 일본의 화우는 좋기는 하나 비싸서 우리 한우가 공략하기 좋은 시장
- 중국에서는 일본 화우에 비해 저렴하지만 품질은 비슷하다는 현지 반응과 국내보다는 시세가 높은 점은 수출에 청신호
- 기존의 지방량으로만 평가하는 근내 지방도에서 섬세도가 높은 지방으로 평가하는 등급체계개발 및 현장 적용이 필요
* 한우의 이력추적 시스템을 이용한 빅데이터와 한우 섬세도 데이터를 이용하면 단기간에 한국형 지수개발이 가능
- 중국, 동남아 등 돈은 있으나 안전성에 민감한 소비자가 많은 국가를 대상으로 한 수출전략과 이를 지원하는 연구가 중요
* 중국 내부에서도 자국산 황우(黃牛)보다 우리의 한우와 가까운 연변우를 고급 상품으로 여기고 비싼 가격을 지불하는 분위기(’15 축산신문)
○ 2026년 관세 제로화에 대비하여 더욱 심해질 외국산 소고기 수입에 대비할 제도정비도 중요
□ 동물복지 인식의 향상으로 HACCP 제도나 친환경 유기한우 등에 대한 생활협동조합 등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아짐
○ 무항생제 축산, 동물복지 인증농장의 확산 등으로 국내 소비자의 호감도와 신뢰도를 높여야 할 시기
- 한우농가도 음악 들려주기, 아름다운 목장 가꾸기, 방목형 목장 등 환경과 소비자를 생각한다는 변화를 적극적으로 보여줘야 함
○ 섬유질배합사료(TMR)의 경우, 맥주박, 사과박, 감귤박, 쌀겨, 비지박 등 수분이 많은 식품부산물 활용으로 환경보호에 기여
- 고기의 품질을 높일 뿐 아니라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등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축산으로 변화하는 기술이라는 점을 적극 홍보
’15년 11월 홍콩정부와 수출을 위한 검역조건 협의가 완료되어 12월 19일 처음으로 한우 1++등급 등심 600㎏이 수출되었으며 포스코대우, 씨엘아이, 축림, 현대그린푸드, 횡성축협, 우전 등 수출업체를 중심으로 ’16년 10월까지 29.5톤을 수출 2,653천불의 수출 실적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