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A라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절대적 신뢰를 기반으로 안전과 건강을 더한 생산․유통체계의 조기 확립이 시급
○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적용 농가에 대한 지원방안 모색을 통해 생산․유통단계의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
- 덴마크, 벨기에 등 선진국에 비해 낮은 아기돼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장별 맞춤형 돼지관리 기술개발․보급도 시급
○ IT기술을 이용한 이력추적과 대형 유통점을 통한 소비자 확인 구입시스템 도입으로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도 모색
○ 청정돈 생산을 위한 돼지질병의 제어기술 개발 및 차단방역체계 수립으로 안정공급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시급
- 질병의 재발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검역소, 출입국 관리소 등과 연계한 대응체계 보완을 통해 국내 양돈산업의 기반을 보호
* 질병 발생에 대비하여 원종돈과 종돈을 분리한 전문 종돈장 운영도 검토
□ 국산 돼지고기의 차별화를 위한 동물복지․유기축산 인증제 및 친환경 직접지불제의 적극 시행 등으로 농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
○ 동물복지, 유기축산 제품의 브랜드화를 통한 최고급 브랜드 창출로 국내산 돼지고기를 수입산과 차별화(‘11, 농식품부)
○ 자연순환농업의 확대로 양돈산업의 환경 부하를 경감시키고 청정․환경산업으로의 새로운 이미지도 구축
양돈산업의 청정산업화 진화는 생존의 필수조건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 양돈농가에 대한 악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가축 분뇨처리 및 냄새 발생에 대한 페널티를 적용하기로 결정
- 분뇨처리시설, 처리현황, 돈사 내부 및 환경정비 등을 평가하여 불량한 단지는 사업지원규모 감소 등 페널티를 적용할 예정이며, 타 지자체에서도 이를 적극 검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