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프쿡 로고
    • 검색검색창 도움말
  •   
  • 한우.한돈 이야기

  •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이전페이지
  • 목차
  • 다음페이지
  • Chapter 1. 소 이야기
  • 이동

h2mark 우리 민족과 한우

□ 고대부터 소는 제천의식의 제물로 신성시 하던 존재이며, 농경시대 동반자로서 ‘생구(生口)’라 하여 가족의 일원으로 간주

○ 국가의 큰 제사나 의례, 마을의 별신굿, 장승제 등에 소를 제물로 바쳤으며, 소머리뼈 등은 잡귀를 쫓는 부적으로 사용

○ 조상들은 소를 가족처럼 대하며, 외양간을 뒷간보다 가깝게 두고, 먹다 남은 음식을 함께 먹는 등 식구처럼 생활

- 정월 대보름에는 한우에게도 오곡밥과 나물로 상을 차려 주며 한 해 농사를 잘 지어보자고 격려

□ 소는 우직하고 순박하며 여유로운 천성을 지닌 각별한 영물로 여겨져 설화, 시문, 그림 등의 소재로 애용

○ 신라의 향가 ‘헌화가’에 소 끄는 노인이나, 고려가요 ‘정석가’에 이루어지지 못할 소원을 빗대어 표현한 소가 등장

- 이러한 이미지는 근대에도 이어져 춘원 이광수의 ‘우덕송(牛德頌), 유치진의 ’소‘, 황순원의 ’황소들‘의 작품에 투영

○ 소가 그려진 그림은 고려, 조선을 거치면서 문인화, 산수화에서 탈속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상징

- 조선에 들어 김제, 이경윤, 김식, 윤두서, 김홍도 등 소를 그리는 화가가 많아졌으며, 근대 화가 이중섭도 소를 소재로 즐겨 사용

  • 김홍도의 ‘운상신선도’
    <김홍도의 ‘운상신선도’>
  • 이중섭의 ‘황소’
    <이중섭의 ‘황소’>
  • 영화 ‘워낭소리’
    <영화 ‘워낭소리’>
  • 이전페이지
  • 목차
  • 다음페이지
  • 자료출처 •농촌진흥청 •농사로 •Rda 인트라뱅
  • 자료출처 바로가기

향토음식 한반도통합본 후원금 모금안내 향토음식 한반도통합본 후원금 모금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