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로새(Guinea fowl)는 서아프리카가 원산지로 ‘뿔닭’ 또는 ‘색시닭’ 이라고도 불리며, 야생성이 강해 사육이 쉽지 않음
○ 삼림지대, 초원, 덤불 등에 주로 살며, 몸길이 43~74㎝, 몸무게 1.8㎏ 정도인 검은색에 흰 반점이 많은 닭 모양의 새
- 암컷 울음소리가 ‘호로호로’ 하는 듯이 들려 ‘호로새’라 불리며, 머리에 투구모양의 돌기가 있어 ‘뿔닭’이라 불리는 품종이 널리 보급
○ 고대 희랍, 로마시대부터 사육되어 왔으나 실용성이 적고 야생성이 강해서 주로 동물원에서 관상용으로 사육
□ 미식가들 사이에서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 재료’로 소개되고 있으며, 쫄깃하고 즙이 많은 야생 특유의 고기 맛이 특징
○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반면 단백질과 비타민B6, 셀레늄 등이 풍부하며, 얇게 썬 베이컨이나 통구이 형태로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