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프쿡 로고
    • 검색검색창 도움말
  •   
  • 닭.오리 이야기

  •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이전페이지
  • 목차
  • 다음페이지
  • Chapter 1. 닭 이야기
  • 이동

h2mark 인간과 닭

□ 닭과 달걀은 약 4,000년 전 세계로 전파되기 시작하면서, ‘생명의 탄생’이라는 의미에서 세계의 창조 신화에 자주 등장

○ 인도네시아 신화에는 ‘마누크 마누크’라는 푸른 닭이 낳은 세 개의 알에서 나온 세 명의 신이 천상과 대지와 지하 세계를 창조

○ 고대 이집트에서는 ‘대지의 신’ 겝과 ‘창공의 여신’ 누트가 거대한 알을 낳고, 그 알에서 ‘태양신’ 레가 탄생하여 민족을 창조

□ 서양에서 닭은 ‘정의, 용기, 평등, 사랑’의 의미로 이용되어 왔고, 음악·미술 등 예술 분야에도 다양한 작품이 존재

○ 프랑스에서 닭은 국가의 상징물로서 오랫동안 사용되었으며, ‘정의와 평등’의 의미로 훈장, 화폐 등에 널리 이용

- 포르투갈에서 닭은 ‘정의와 행운’의 상징이며, 폴란드에서는 여성이 남성에게 계란을 선물하는 것이 사랑의 고백

○ 피카소나 마르크 샤갈 같은 화가들은 작품 속에서 닭을 ‘남성, 그리움, 미래에 대한 기대, 독립성’의 상징 등으로 표현

-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황금닭’, 생상스의 ‘사육제’, 로드리고의 ‘아침 수탉의 전주곡’ 등 음악의 테마로도 이용

프랑스인에게는 너무나 특별한 닭

▷ 세계 최강인 케사르(Julius Caesar)의 로마 군단에 맞서 싸운 프랑스 원주민 골(Gaule)족의 용맹과 의기를 의미

- 골족을 뜻하는 라틴어 ‘gallus’는 ‘닭’을 의미

- 프랑스혁명 당시, 시민들은 ‘평등과 서민’을 의미하는 수탉 모양의 모자를 착용

- 1차 세계대전 때 닭은 프로이센의 독수리에 맞서 싸운 프랑스인의 항독정신과 용기를 상징

프랑스월드컵 마스코트 ‘푸틱스(Footix)’
<,프랑스월드컵 마스코트 ‘푸틱스(Footix)’>
  • 이전페이지
  • 목차
  • 다음페이지
  • 자료출처 •농촌진흥청 •농사로 •Rda 인트라뱅
  • 자료출처 바로가기

향토음식 한반도통합본 후원금 모금안내 향토음식 한반도통합본 후원금 모금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