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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즈.낙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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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6. 미래를 준비하는 낙농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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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환경을 생각하는 축산으로의 진화

□ 대량 사육으로 인해, 인류가 먹을 곡식을 젖소가 먹어 식량문제를 더 부추기고, 온실가스를 발생시킨다는 오명을 씻기 위한 노력

○ 우유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먹이고 있는 곡류사료를 대체할 수있는 각종 부산물을 활용한 사료를 개발하고 대체

- 옥수수를 직접 사료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고 남은 부산물(DDGS)을 사료로 이용

* 미국의 경우, 젖소 등 되새김질을 하는 가축의 사료로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고 남은 주정박(酒精粕)의 80%가 이용

○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낙농시설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분뇨의 퇴비화를 위한 처리와 메탄가스의 에너지화 기술이 개발 중

- 젖소 등 가축에서 발생하는 분뇨는 주요한 수질오염원이며, 온실가스의 20%를 차지하는 메탄가스의 15%가 분뇨로부터 유래

* 메탄가스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사료첨가제, 메탄을 유발하는 미생물을 줄이기 위한 백신 및 박테리아의 개발 등

유럽 낙농가의 고민, 방귀세

▷ 메탄가스 배출량의 25%가 소로 인해 발생하는, 북부 유럽의 에스토니아에서는 축산농가에 ‘방귀세’를 부과

- 한 마리의 소는 방귀와 트림으로 하루에 1,500L의 이산화탄소와 350L의 메탄가스를 배출

- 덴마크는 소, 돼지 사육농가에 마리당 14만원씩 방귀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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