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료를 주는 단계에서부터 젖을 짜는 단계까지의 전(全) 과정을 관리하기 위한 정보기술(IT)을 도입하여 ‘무인농장화‘를 실현
○ 소가 하루에 몇 번 사료와 물을 먹는지와 착유 회수, 산유량, 체세포수 등의 정보가 자동으로 분석되는 시스템
- 동물행동학, 전자인식태그(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를 통해 가축의 질병여부를 파악하여 사전에 조치
○ 암소의 발정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제 때에 임신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젖소의 등과 뒷다리에 센서를 착용
- 발정여부를 늦게 파악하게 되면, 임신 가능기간이 최소 한 달 늦춰지게 되고 이는 우유 착유량의 감소로 연결
* 소가 발정이 나면 교미를 위해 다른 소의 등 위로 오르려는 습성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발정 발견률을 기존 50%에서 90%까지 획기적으로 향상
○ 기존에 엄마소를 대신하여 사람이 직접 송아지의 포유를 담당하던 방식을 포유로봇의 개발을 통해 인력을 대체
- 우유를 마시러 왔을 때, 송아지를 식별하고 미리 입력해 높은 우유의 할당량만 만큼 급여하는 과정의 자동화
○ 젖은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꼭 짜주어야 하는 등,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는 일로 이를 대신하기 위한 자동화 시스템이 등장
* 대량생산체계가 이루어지면 설치비용이 현행의 30% 가량으로 하락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