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농체험 관광형 목장의 운영을 통해 우유 소비를 홍보하고, 환경에 부하를 주는 산업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노력
○ 국내 유가공 기술과 연계하는 낙농체험 목장을 운영하는 방식은 ‘0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 낙농진흥회에서는 24개 체험 목장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밀크스쿨이 10개 목장에서 운영
- 체험목장의 프로그램이 다양하며 어린이들이 포함된 가족의 관광수요가 증가하여, 매년 방문객이 급속하게 증가하는 추세
* 목장 방문객 수(천 명): (’05)2.3 → (’07)28 → (’09)140
천연 치즈와 아이스크림의 모산목장
▷ ’70년 설립된 모산목장은 아이들에게 다이나믹한 낙농업 체험을 제공하는 인기목장으로 탈바꿈
- 사료 주기, 우유 짜기, 트랙터를 타고 짚단 옮기기, 자연치즈 만들기 등 낙농의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음
□ 낙농을 체험하는 농장의 개념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현대인의 고질적인 정신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치유농장으로 변화도 시도
○ 농촌이 주는 자연경관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육체와 정신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녹색치료(Green care)의 한 분야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동물 보조 치료(Animal-Assisted Therapy)
▷ 동물을 정신과 관련한 질병의 치료 수단으로 이용하는 방식으로 환자의 사회적, 감정적, 인지적인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
- 경쟁이 고도화 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소외되고 정신적인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는데서 착안한 치료법
* 동물을 이용한 자존감 상승, 우울증 감소 등 치료 효과가 Bente Berget, Mallon, Scholl 등에 의해 최근 과학적으로 밝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