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장형 유가공은 남는 원유를 가공하여 판매할 수 있고 체험을 제공하여 소득과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 장점
○ 낙농가마다 정해진 원유 생산량을 초과한 경우 남는 원유로 치즈 등의 유제품을 생산할 경우 그 가치는 매우 큼
- 원유 1㎏을 팔면 1,067원을 받지만 이것으로 치즈 100g을 만들어 팔면 7천 원 정도를 받아 7배 정도의 부가가치가 향상(농촌진흥청)
- 특히 생산량이 증가할 때나 우유 소비가 적은 시기에 보다 많은 양이 남을 경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이점
* ’14년 원유 생산량이 증가하여 낙농진흥회는 쿼터 이상 생산된 원유의 수매 가격을 리터당 561원에서 100원으로 크게 내림(’14.4.17, 서울신문)
○ 신선치즈는 당일 생산한 우유로 만들어 바로 먹을 수 있어 신선함이 뛰어나며, 지역의 특산물과 연계도 가능한 로컬푸드
* 복분자, 강황, 블루베리, 고추, 해당화, 녹차 등의 지역특산물을 스트링 치즈 등의 생산에 활용한 제품이 개발되어 판매
○ 동물과 함께하는 목장 체험은 다채로운 농촌체험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도 매력적인 요소
- 연중 우유 생산이 가능하여 연중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방문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농촌진흥청)
* 낙농체험목장 방문객 수: (’04) 4천명 → (’09) 140천명 → (’12) 300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