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제품 생산과 판매, 그리고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새로운 낙농업 활동들을 행하는 목장들이 생겨남
○ ‘03년 우유생산 쿼터제가 실시된 이후 남는 우유를 처리하기 위해 유제품을 생산하는 목장형 유가공의 형태가 탄생
- 치즈, 발효유, 요구르트 등을 가공하고 있으며, 치즈는 체험이 가능하고 시간이 짧게 소요되는 스트링과 모차렐라가 대부분
○ 현재 목장형 유가공 농가는 30여 개소 이상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한국목장유가공연구회’의 회원
* 한국목장유가공연구회는 가공에 관심이 있는 낙농가를 중심으로 ‘03년 결성되어, 농촌진흥청 등과 연계하여 기술 개발을 위한 활동들을 함
○ 소비자에게 휴식공간과 함께 학교 교육과 연계된 낙농체험교육 과정을 제공하여 소득을 꾀하는 ‘낙농체험교육목장’도 탄생
- 도시민 고객 확보를 위해 목장 탐방 위주로 운영되어오다 ‘04년부터 ’낙농진흥회‘에서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본격화
* 낙농진흥회 인증 ‘낙농체험교육농장’은 유제품 생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학교 교과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
목장형 자연치즈 콘테스트!
▷ ‘06년부터 농촌진흥청은 낙농가들이 만든 치즈와 발효유 등 유제품의 품질을 평가하는 콘테스트를 매년 개최
- 치즈 품평회와 소비자가 시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낙농가에게는 기술 개선과 제품 홍보의 기회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