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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란원

  CEO	안남락
  연락처	043-743-2109
  홈페이지	http://xn--hg3b13gpoq4muubvz4a.kr
  주소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옥전리 825-1
  명인
  문화재
  품평회
  해외

영동군 내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수백 종의 와인을 시음하며 포도따기를 시작으로 포도 밟기, 포도 낚시, 포도로 빙수, 초콜릿, 비누 만들기, 와인족욕과 나만의 와인 만들기 등 포도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도란원은 국내 최대 포도주산지이자 대한민국 '와인의 고장'인 충북 영동에 위치한 국내 와이너리다. 수제와인 명가라는 수식어가 붙은 도란원의 와인 브랜드는 ‘샤토미소’. 와이너리를 의미하는 샤또(Chateau)와 웃음을 의미하는 미소를 결합해 만들었다.

도란원은 프랑스 와인을 따라 해 어설피 흉내만 내는 와인을 만들기보다, 한국 와인의 특성을 살려 고유의 와인을 만들어 내고 있다.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한 영동 포도를 참나무통과 대나무 통 속에 넣어 발효시킴으로써 맛과 향을 차별화하고 있다.

2009년 설립된 도란원은 포도를 직접 재배(1차 산업)한 후, 와인(2차 산업)을 만들고, 와인 체험(3차산업)도 할 수 있는 농장으로, 6차산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도란원은 매년 15종 와인을 5만병씩 생산하고 있다.

도란원에는 매년 2000~3000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와인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활동도 경험하고 있다. 도란원 주요 제품은 국내를 넘어서 세계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대표 제품인 샤토미소 시리즈는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비롯해 과실주 부문에서 총 3회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는 일본에서 열린 와인 경연대회 ‘제6회 사쿠라 와인 어워드’에서 40여개국 4000여종의 와인이 출품된 가운데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대회에서 샤토미소 로제 스위트는 새콤달콤한 맛이 균형을 이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샤토미소 도란원의 안남락 대표는 타지에서 생활하다 고향으로 귀농한 뒤 영동의 포도로 와인을 빚고 있다. 국내의 포도품종으로는 안 된다는 주변의 우려가 많았지만, 끊임없는 시도와 노력 끝에 국내산 포도의 장점을 살려 한국형 와인 생산에 성공했고, 그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오시는 길

도란원은 와인 강의, 시음, 9월~10월 포도 수확철에 맞춰 와인만들기, 와인 족욕 등의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은 도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 인원에 따라 체험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명이 방문할수록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영동은 물한계곡과 월류봉, 양산 송호관광지, 옥계폭포가 있으며 천태산(714m), 민주지산(1241m), 석기봉(1200m), 삼도봉(1,239m), 백화산(933m)이 있어 관광과 등산을 함께 즐기실 수 있다. 또한 특산품으로 포도를 비롯한 곶감, 사과, 배, 표고, 인삼 등이 다양하게 생산되어 현지에서 구입할 수 있고, 가족단위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추천코스 영국사 -> 영동치즈캠프 -> 도란원 -> 국악체험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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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치즈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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