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절. 주종별 선호 이유
• ‘맥주’는 가볍고 상쾌한 맛이어서, 알코올 도수가 적당해서, 목넘김이 좋아서 등으로 맛에 대한 선호가 높은 편임.
• ‘소주’ 선호 이유는 쉽게 접할 수 있어서(파는 곳이 많아서), 가격이 비교적 싸서, 안주와 잘 맞아서 등으로 접근성과 가격으로 인한 선호가 높은 편임.
• 전통주 중 ‘막걸리’ 선호 이유는 건강에 덜 해로울 것 같아서, 안주와 잘 맞아서 등으로 기능성에 대한 선호가 있음.
♣ 2절. 음용 비중 증가 예상 주종
• 음용 비중 증가 예상 주종은 맥주(33.1%)가 가장 높으며, 이어서 소주(18.1%), 수입와인류(11.3%) 등의 순으로 높음.
- 음용 비중 증가 예상 주종으로 맥주는 비중이 감소한 반면, 소주는 비중이 증가함.
- 전통주 중에서는 과실주, 증류식 소주/기타 인삼주, 홍주 등에서 음용 비중이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약간 증가함.
- 50대 남성의 경우 막걸리 음용 비중이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
♣ 3절. 향 첨가 막걸리 음용 비중
• 평소 막걸리를 음용하는 응답자 중에서 알밤 막걸리, 유자 막걸리, 바나나 막걸리 등 향을 첨가한 막걸리를 음용하는 비중이 30.9%로 나타난 반면, 향을 첨가하지 않은 막걸리를 음용하는 비중은 69.1%로 상대적으로 더 높음.
- 성/연령에 따라서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향을 첨가한 막걸리를 음용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임.
- 반면, 남성과 여성 모두 연령이 증가할수록 향 첨가 막걸리를 음용하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