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雜菜)는 여러 가지 채소와 고기, 버섯을 볶아서 삶은 당면과 함께 각종 양념으로 버무려 먹는 숙채(熟菜)이며 예로부터 한국인의 잔칫상에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다
잡채의 잡(雜)은 섞는다는 뜻이고 채(菜)는 나물이나 채소를 말한다
잡채는 조선시대 광해군 재위시절에 처음 소개된 음식으로 왕의 수라상에 올랐던 귀한 음식으로 광해군 재위 15년간의 실록인「광해군일기(光海君日記, 1965)」에서 잡채에 관한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