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취한 것이다 시 〈반수(泮水)〉 3장에 이르기를 잠깐 순채〔〕를 뜯노라.라고 하였는데, 묘()는 부규(鳧葵)로, 잎은 크기가 손바닥만 하고 붉은 무늬가 있으니 부규는 번로가 아니다 시 〈동문지분(東門之)〉 마지막......서 “즐거운 반수에서, 잠깐 순채를 뜯노라.〔思樂泮水, 薄采其.〕” 하였다 그 주에 “묘는 부규로서 잎은 크기가 손만 하고, 붉고 둥글며 미끄러우니, 강남 사람들이 순채(蓴菜)라 이르는 것이다.〔鳧葵, 葉大如手, 赤圓而滑, 江南......人謂之蓴菜者也.〕” 하였다 동문지분(東門之) …… 아니다 《시경》 〈진풍(陳風)〉의 〈동문지분〉에서, “그대 보기를 금규화처럼 여기니, 나에게 한 줌의 천초를 주노라.〔視爾如, 貽我握椒.〕” 하였다 그 주에 “교()는 비부(...
년도
2014~2015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