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 쌓으니:진(晉)나라 때의 부호(富豪) 석숭(石崇)이 손님을 위하여 순식간에 팥죽을 만들어 내놓았던 데서 온 말이다
소식(蘇軾)의 〈두죽(豆粥)〉 시에 “또 못 보았나, 금곡원은 한겨울이 초목의 봄날 같고, 휘장 아래 음식 만드는 사람은 다 미인이요, 부추나물과 팥죽 만드는 법은 전하지 않고, 순식간에 마련해 내던 석계륜을.〔又不見金谷敲氷草木春 帳下烹煎皆美人 萍豆粥不傳法 嗟而辦石季倫〕”라고 하였다.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