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식은 우리나라 고유한 과정류의 하나로, 다식의 종류로는 곡물가루로 만든 진말다식, 찹쌀다식, 콩가루로 만든 콩다식, 녹말다식, 한약재가루로 만든 강분다식, 신검초다식, 용안육다식, 갈분다식, 산약다식, 종실로 만든 흑임자다식, 진임다식, 과일류로 만든 밤다식, 잡과다식, 상자다식, 대추다식, 잣다식, 그리고 꽃가루로 만든 송화다식, 수,조육류와 어포로 만든 겉치다식,포육다식, 광어다식 등이 있으며 재료와 그 색에 따라 구별짓는다 고려시대에 음다풍습의 융성과 함께 팔관회, 연등회 등의 국가적인 공식행사에서 이용되던 다식은 조선시대에는 음식지미방, 규합총서 등의 문헌에 기록된 대로 절식은 물론, 제례, 혼례, 궁중의 잔치상에 이르기까지 후식으로 널리 이용되어 왔다.
년도
2000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