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물을 끓인다. ② 물이 끓으면 꿀을 넣는다. ③ 컵에 완성된 꿀차를 담는다. 때때로 고명으로 대추나 잣을 넣어 먹기도 한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heui13&logNo=20104849307&parentCategoryNo=3&viewDate=¤tPage=1&listtype=0&from=postList
건강기능
벌꿀에는 각종 비타민, 무기질, 아미노산, 지방산 등을 포함하고 있어서, 피로회복, 숙취해소 등의 효능이 알려져 있다. 벌꿀 성분 중에서 가장 많은 성분은 탄수화물이며 이중 대부분은 단당류인 프룩토오스(fructose)와 글루코스(glucose)이며, fructose/glucose의 비율은 2~28으로 fructose 의 비율이 월등히 높아서 감미도가 뛰어나다. 이외에도, 이당류인 수크로오스(sucrose), 그리고 소량의 올리고당(oligosaccharides)를 포함한다. 버찌와 꿀을 함께 발효한 버찌-꿀 술의 발효특성 P3103 꿀에 풍부한 단당류와 이당류 등의 탄수화물은 단발효로 효모에 의하여 벌꿀주의 에탄올(ethanol)으로 변환된다. 또한 꿀이 민간요법에서는 의학적 작용도 있는 것으로 생각해왔다. 보고된 바에 따르면 벌꿀이 항 미생물성 및 항산화 특성을 가지며 상처, 화상, 위염치료에 유용함을 밝혀냈다. 다양한 꿀에 함유된 무기물 조성, Hydroxy Methyl Furfural 함량 및 꿀 단백질의 전기영동 패턴 비교 P241 또한 꿀차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높여주며 체력강화, 피로회복, 피부의 거칠어짐을 막아준다. 특히 숙위, 혀 및 목이 아플 때 따뜻한 꿀물을 이용할 수 있다.
식품특성
꿀차는 끓는 물에 꿀을 넣어 마시는 차이다. 벌꿀은 꿀벌들이 꽃 꿀을 채집하여 벌집에 저장한 것을 채밀한 것으로 채밀 후 화분, 로얄젤리, 당류, 감미료 등 일절 다른 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것이다. 밀원을 달리한 다양한 꿀의 품질 특성 P263 토종꿀은 산야의 밀원에서 얻은 화밀을 재래의 벌집에서 진화 숙성시켜 연 1회 채집하는 벌꿀이며 양밀은 개량벌통을 사용하여 특정한 꽃의 개화기를 이용하여 일정한 장소에서 채밀하거나 밀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1년에 여러 번씩 수확하게 되는데 1년에 몇 번이라도 벌꿀을 채집한다. 이른 봄의 밀원이 없는 시기나 장마철처럼 벌의 활동이 퇴화되는 시기에 설탕, 꽃가루 등으로 조제한 인공먹이를 벌에 공급하면 벌은 이것을 벌통 속에서 저장하여 전화 숙성시켜 벌꿀로 만들게 되는데 이렇게 생산된 사양 꿀은 벌꿀로서 생각되어질 수 없다. 서양종이 생산하는 양봉꿀의 밀원이 되는 식물은 클로버, 감귤, 싸리, 아카시아, 밤나무, 감나무, 메밀, 유채 등 다양하며 밀원에 따라 색, 향기, 맛 등이 각기 다르지만 벌꿀의 감미는 과당, 포도당 등의 당류 때문이다. 민간요법에서는 의학적 작용도 있는 것으로 생각해왔다. 이런 작용은 꿀의 성분이 대부분 당과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미량의 구성 물질로 유기산, 무기물, 비타민, 단백질, 페놀화합물, 유리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져 있기 때문이다. 밀원을 달리한 다양한 꿀의 품질 특성 P263-264
어원유래
茶라는 말의 기원은 중국 복건성(福建省)과 광동성(廣東省)에서 유래되었는데 福建省 발음인 Tay는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대만 등지의 TE발음과 독일의 THEE, 프랑스의 CHA, 월남의 TSA, 이란의 Cha, 한국의 차 등의 발음은 廣東式 발음에서 유래된 것이다. 차의 역사와 현황, 식품공업 P37-44 이러한 차문화가 한국지역에 전파되면서 전통적인 형태의 차 이외에 오곡을 볶아 달여 마시거나 오미자, 구기자, 오갈피 등의 열매를 달여 마시면서 차 종류가 다양해졌고 지금과 같은 형태의 꿀을 넣은 차가 일반화 되었다.
역사배경
우리 조상들은 차가 건강에 이롭고, 사색공간을 넓혀주어 마음의 눈을 뜨게 하며, 사람으로 하여금 예의롭게 하기 때문에 이를 즐겨 마셨다고 하나, 우리나라에서 차의 개념이 엄밀한 의미가 아닌 일반적인 기호음료를 통칭하는 넓은 개념으로 사용된 것은 알 수 없다. 고려와 조선 초에 덩이차를 만들 때 쌀죽이나 밀가루, 들국화, 구기, 참께, 생강, 유자 등을 찻잎과 섞어 만들기도 하였는데, 이렇게 하면 찻잎도 적게 들고 약의 효과와 더불어 다른 맛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던 것을 나중에는 차를 넣지 않고 만들어 차 대신 끓여 마시면서 oo차라고 부르게 된 데에서 유래한 것 같다. 이러한 종류의 차는 전통적인 의미의 차가 쇠퇴하면서 조선 중엽 이후 많이 음용되었데, 차 대신 마시는 것이라 하여 대용차라 하기도 한다. 꿀차도 그러한 대용차의 한 종류이다 차의 기원과 역사양봉이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것은 삼국시대 초기부터로 인도에서 중국을 거쳐 고구려 동명성왕 때 한반도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려에 들어와서 더욱 많은 발전을 보게 된 양봉은 유밀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성황을 보였으며 절에서는 사봉이라는 양봉을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당시의 꿀벌은 모두 동양종(Apis indica)이었으며, 채밀방법도 원시적이어서 대량생산이 불가능하였다. 밀원을 달리한 다양한 꿀의 품질 특성 P263
참고문헌
1) 정미애 외, 밀원을 달리한 다양한 꿀의 품질 특성, 한국축산식품학회지 제28권 3호, 2008 2) 장기효, 버찌와 꿀을 함께 발효한 버찌-꿀 술의 발효특성,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제 12권 7호, 2011 3) 정미애 외, 다양한 꿀에 함유된 무기물 조성, Hydroxy Methyl Furfural 함량 및 꿀 단백질의 전기영동 패턴 비교, 한국축산식품학회지 제 31권 2호, 2011 4)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heui13&logNo=20104849307&parentCategoryNo=3&viewDate=¤tPage=1&listtype=0&from=postList 5) 유태종, 차의 역사와 현황, 식품공업, 1990 6) 차의 기원과 역사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