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사과를 깨끗이 씻는다. ② 사과를 반으로 잘라 씨를 빼고 얇게 썬다. ③ 부채꼴 모양으로 썬 사과를 이등분하여 설탕에 잘 버무린다. ④ 설탕에 버무린 사과를 용기에 담는다. 설탕이 다 녹으면 먹어도 좋다. ⑤ 삭힌 사과와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사과차가 완성된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ngtal11&logNo=30098825356
건강기능
사과는 100g 중 열량은 51㎉이며 단백질 0.7g, 지질 0.4g, Ca 7㎎, 비타민 A 7 IU, 비타민 B1 0.02㎎, 비타민 B2 0.03㎎, Niacin 1.1㎎, 비타민 C 5㎎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사과는 여러 가지 형태(신선과일, 쥬스, 탄산음료, 설탕조림)로 소비되어 왔으며, 사과는 허약한 위장, 식체, 구토, 변비, 설사 방지에 효과가 있고 불면증, 빈혈, 두통에 유효하다는 사실은 예로부터 알려져 있다. 사과의 유효성과 콜레스테롤 저하효과는 주로 사과의 섬유소의 효과로 설명되어 왔다. 그러나 사과의 섬유소는 상대적으로 낮고(2∼3%) 가용성 섬유소(주로 펙틴)는 전체 섬유소량의 50% 미만으로 조사되고 있다. 게다가 식물성 식품들은 산화를 억제함으로써 동맥 내 지단백질의 경화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사과에는 토코페롤, 카로틴과 같은 지용성 보호물질의 절대 함량은 낮으나, 항산화물질로 알려진 비타민 C와 여러 종류의 페놀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다. 과일 성분 중 섬유소와 페놀화합물은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서로 간에 상승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식재료 품질규격 GUIDE P58-59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따르면사과는 한약재명으로 임금(檎)이라 하는데 그 맛이 달고 시며 따뜻한 성질을 지녀 토사곽란으로 인한 복통을 치료하고 또 진액을 생기게 해 폐를 윤택하게 하며 소화를 촉진해 기운을 나게 한다고 하였다. 『중약대사전』에는사과는 진액을 생성하며 폐를 윤택하게 하고 여름더위를 풀어주며 식욕을 돋우고 술기운을 풀어준다고 했다. 사과를 약한 불에 달여 만든 것을옥용단(玉容丹)이라 하여오장육부를 통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도 했다. 미국에는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라는 말이 있으며 서양에는사과가 익는 계절이면 사람이 건강해진다는 속담이 있다. 이처럼 사과가 우리 몸에 유익한 것은 칼륨, 유기산(有機酸), 섬유소,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과일과 채소에 여러 형태로 들어 있는 항(抗)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는 심장병, 암, 천식, 중풍, 당뇨병 등 만성질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뛰어나다. 과일 중에서도 사과에 들어있는케르세틴이라는 특이한 플라보노이드의 효과가 가장 크다. 사과 속의 플라보노이드는 동맥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막아 동맥경화, 심장병을 예방하며 암세포 증식이 현격히 줄어들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껍질을 벗긴 사과는 암의 억제효과가 훨씬 적다. 즉 사과의 건강 성분이 껍질에 대부분 몰려 있으니 껍질째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이다. 또한 사과에 함유되어 있는 헤모글로빈은 혈액순환을 높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색이 좋은 예쁜 뺨, 즉사과와 같은 뺨을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사과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를 듬뿍 함유하고 있으므로 피부미용에도 좋고 흡연자, 만성치은염 보유자에게도 좋다. 이처럼 사과는 유럽에서는 사과요법으로 고혈압을 치료하는 의사가 있을 정도로 사과의 혈압 강하 효과는 이전부터 주목받아 왔다. 사과 속에 있는 칼륨이 체내의 나트륨(소금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므로 혈압이 낮아지는 이치다. 또한 사과는 펙틴과 섬유질이 많아 소화 흡수를 도와주고 변비를 예방하며 장을 깨끗이 하는 효과가 뛰어난데 예로부터 사과가 장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사과는 위액의 분비를 활발하게 해서 소화를 도와주며 철분 흡수율도 높여 준다. 그래서 환자의 식사나 어린 아기들의 이유식에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과일에 속한다. 사과는 사과산과 구연산을 비롯한 여러 가지 유기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피로 해소에도 탁월한효과가 있으며 알코올 분해 작용이 있어 음주 후 숙취 해소에도 좋다. 또한 피곤하고 식욕이 없을 때 사과를 먹으면 사과에 함유되어 있는 사과산이나 구연산 등의 유기산이 피로회복에 효과를 발휘하므로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사과의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능금산, 구연산, 주석산(酒石酸) 등 유기산은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준다. 또한 긴장을 풀어주는 진정작용을 하기 때문에 불면증에 좋고 빈혈이나 두통에도 효과가 있으며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완화시켜 주는 진정작용에도 뛰어나다. Red food 로 암을 이겨내자 P64-65
식품특성
사과(Malus pumila var. dulcissima)는 분류학상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 목본식물로서, 과실은 관능특성이 좋고 영양학적으로 당, 식이섬유, 칼륨 및 비타민 C 등이 풍부하여 과실로서 뿐만 아니라 주스, 잼 등 다양한 식품으로 이용되고 있다. 사과 첨가 조청의 제조 및 특성 P132 사과 과실에 품질에 끼치는 기상의 영향은 상당히 복잡한데, 과실 비대, 성숙, 착색, 과형, 당도, 산도 등 각각의 품질요소가 개별적으로 기상의 영향을 받고, 기상요소의 밸런스가 좋지 않아 어느 한 가지의 품질요소가 나빠지면 바로 생산된 과실의 품질 저하로 이어진다. 예산사과 지리적표시 P12 사과에는 당, 유기산, 펙틴, polyphenol류, 비타민류 미네랄 등 각종 기능성 영양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즙액의 식감이 뛰어나 사과를 이용하여 고품질의 사과차, 사과주, 사과유산균 발효제재 등을 개발하고 있다. 사과를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 P17 사과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부사는 후지품종이고, 개부사는 홍부사를 일컫는 말이다. 이와이는 축품종을 말하며 아사이는 욱품종을 말한다. 아오리는 여름부사인 쓰가루품종을 말하며 호부사는 대표적인 부사로 색깔이 짙고 엷은 줄이 없는 부사를 말한다. 당홍옥은 육질이 단단하고 색깔이 짙으면서 당도가 높은 홍옥을 말한다. 후지(부사)는 만생종으로 무게는 300g이며 모양은 원형이다. 사과의 색은 담홍색이고 당도는 14.6%이며 산도는 0.38%로 특징은 과육은 단단하고 과즙이 많다. 홍옥은 중생종으로 무게는 180~200g이며 모양은 장원형이다. 사과의 색은 선홍색이고 당도는 12.2%이며 산도는 0.62%로 특징은 육질이 연하며 향기가 좋으나 산미가 강하다. 아오리는 중생종으로 무게는 대략 200~300g이며 모양은 장원형이다. 사과의 색은 담녹색으로 당도는 12.8%이고 산도는 0.29%로 과육이 연하고 즙이 많다. 골든 데리셔스는 종생종으로 무게는 대략 200~250g이며 모양은 장원형이다. 사과의 색은 선화색이고 당도는 12.7%이며 산도는 0.42%로 향기가 좋으나 저장성이 떨어진다. 스타킹은 중생종으로 무게는 대략 200~250g이며 모양은 원추형이다. 사과의 색은 농적색이고 당도는 13.7%이며 산도는 0.23%로 향기가 좋으나 저장성이 떨어진다. 국광은 만생종으로 무게는 대략 110~190g이며 모양은 원추형이다. 사과의 색은 녹황색이고 당도는 10.4%이며 산도는 0.72%로 과피가 두껍고 육질이 단단하며 저장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일은 만생종으로 무게는 350g이며 모양은 원추형이다. 사과의 색은 대부분 갈홍색이고 당도는 15.4%이다. 사과를 고르는 법은 사과의 종류마다 다르다. 부사는 껍질의 색깔이 고르고 밝고 얇은 느낌을 주는 것과 과피는 얇고 과육이 단단하면서 연한 것을 고른다. 껍질이 끈끈한 느낌이 드는 것은 피해야 하며 크기, 모양, 색깔이 균일하고 표면이 약간 거친 것과 과육이 단단하면서 연한 것, 눌렀을 때 퍼석하지 않은 것을 고른다. 꼭지의 상태는 푸른색이 돌고 물기가 있어 보여야 하며 붉지 않은 부분은 노란색이 감돌며 푸른기가 없어야 한다. 껍질이 붉은색을 띠고 윤기가 나며 신맛이 적고 당도 최고인 것을 고른다. 아오리는 저장 중 과피 표면에서 왁스가 나오기 때문에 윤기가 흐르는 것을 고른다. 홍옥은 모양이 원형 또는 편원형인 것을 고르며 황색바탕에 전면이 암홍색을 띠는 것을 고른다. 과육은 황백색이여야 하며 육질은 연한 것을 골라야 한다. 후지는 모양이 원형 또는 장원형인 것을 고르며 황록바탕에 담홍색 줄무늬가 있는 것을 고른다. 과육은 황백색이고 육질이 치밀한 것을 고르도록 한다. 식재료 품질규격 GUIDE P58-59
어원유래
동양에서는 중국에서 1세기경에 재배한 기록이 있으며, 그 당시의 능금(林擒) 이라 불러 한국과 일본에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과에 대한 우리나라 최초 기록은 고려 의종 (1083년∼1105년) 때 계림유사(1103년) 에서 임금(檎)으로 기술한 데서 찾아볼 수 있으며 이 임금이 지금 능금의 어원이다. 사과차는 사과를 넣어서 끓인 차로 사과차를 마시기 시작한 것은 사과나무 재배가 활발해진 현대로 추정된다. 사과가 콜레스테롤을 급여한 흰쥐의 콜레스테롤 대사 및 항산화 보호인자에 미치는 효과 P62
역사배경
사과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으로 학명은 Malus pumila var. dulcissima이다. 사과는 고대 그리스나 로마 사람들에 의하여 애용되었고 재배종은 유럽 전역에 전해져서, 유럽에서 개량된 사과나무는 17세기에 미국에 전파되어 더욱 개량되어 사과나무재배는 미국의 주요산업으로 발전되었다. 홍만선이 저술한 『산림경제(山林經濟)』에는 내금(奈橋)으로 표기되어 있고 재배 기술이 서술되어있어 18세기 초에 재배가 성행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현재 사과종인 M. domestica에 대해서는 조선 인조의 셋째 아들인 인평대군 (1622-1658)01 중국에서 가져왔다는 기록을 『남강만록(南岡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오늘날 재배되고 있는 사과나무를 한국에서 최초로 심었던 사실이 기록으로 남은 것은 1884년부터이다. 그 후 1901년 윤병수가 오국 선교사를 통해 국광, 홍옥 등의 사과나무 묘목을 얻어 원산 부근에 과수원을 조성하여 좋은 성과를 얻은 것이 경제적 사과나무재배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1906년에는 서울 뚝섬에 12㏊ 규모의 원예 모범 장을 개설하고 각종 개량 과수묘목을 들여올 때 사과나무를 많이 심어 사과 재배의 국가적 기초를 확립하였다. 그 후 우리나라 기후, 풍토에 사과 재배가 매우 유망하다는 것이 일반에게 인식되면서 사과 재배가 급속도로 확대되어 낙엽과수 중 가장 널리 재배되고 있다. 안동사과의 지리적 특성 및 품질특성에 대한 연구 P11
참고문헌
1) 식재료 품질규격 GUIDE, 한국식품연구원, 2010 2) 이영철 외, 사과를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 한국식품개발연구원, 2003 3)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ngtal11&logNo=30098825356 4) 김은미, 사과가 콜레스테롤을 급여한 흰쥐의 콜레스테롤 대사 및 항산화 보호인자에 미치는 효과, 식품기술, 제 15권 1호, 2002 5) 최정희 외 6명, 안동사과의 지리적특성 및 품질특성에 대한 연구, 한국식품연구원, 2007 6) 정경연, Red food 로 암을 이겨내자, 한 맛 한얼, 1권 2호 7) 양혜진 외 1명, 사과 첨가 조청의 제조 및 특성,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제39권 1호, 2010 8) 예산사과 지리적표시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