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피, 꿀, 한국전통식품포털(전통음식>오가피>주재료) 갈근(칡뿌리), 대추, 당귀, 천궁, 계피, 감초 등 오가피의 생약성분을 이용한 기능성식료의 생산 P36
조리법
① 오가피를 자연건조 또는 50℃ 미만의 저온 건조기에서 건조한다. ② 건조된 줄기와 뿌리는 분소기를 사용하여 약 5㎜크기로 분쇄한다. ③ 오가피에 꿀, 갈근(칡뿌리), 대추, 당귀, 천궁, 계피, 감초 등을 넣고 달인다. 오가피의 생약성분을 이용한 기능성식료의 생산 P35-36
건강기능
오갈피는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하여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므로 사지마비, 구련, 허리와 무릎의 연약 증상, 하지무력감, 골절상, 타박상, 부종 등에 쓰이고 있다. 약리작용은 면역증강, 항산화, 항피로, 항고온, 항자극작용, 내분비기능조절, 혈압조절, 항방사능, 해독작용이 보고되었다. 오가피를 급여하여 생산된 돈육의 육질평가 시험 P7 전통적으로 복용되어온 천연물 중에 오갈피(五加皮, 오가피)의 다양한 효능과 효과가 문헌에 나온다. 오갈피는 성질이 따뜻하며, 맛은 맵고 쓰며 독이 없어 기운을 돕고 정수를 보충한다. 힘줄과 뼈를 든든히 하고 의지를 굳세게 하며 남자의 음위증과 여자의 음부가려움증을 낫게 한다. 허리와 등골뼈가 아픈 것, 두 다리가 아프고 저린 것, 뼈마디가 조여드는 것, 다리에 힘이 없어 늘어진 것 등을 낫게 한다. 어린이가 3살이 되어도 걷지 못할 때에 먹이면 걸어 다닐 수 있게 된다고 하였으며 잎은 다섯 갈래로 나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이는 오갈피가 뼈를 단단하게 하고 성장이 더딘 소아의 성장을 도울 수 있음을 전통 의학적 경험에서 서술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오가피를 급여하여 생산된 돈육의 육질평가 시험 P6 오갈피는 건강을 조정하는 동양의 명품이라고 고전에 기술되어 전해오고 있다. 오래 복용하면 몸을 가볍게 하고 늙음을 견디게 한다 하였고 수(壽)를 더하게 하고 늙지 않게 한다. 한 줌의 오갈피는 한 마차의 금옥(金玉)을 갖는 것보다 낫다고 하기도 한다. 오갈피의 성분의 하나인 다당류는 활성물질을 물에 녹여내는데 간여할 뿐만 아니라 면역 증강에 대한 기능을 가지고 있고 또 오갈피 배당체는 기초대사를 조정시키는 월등한 작용(수분대사, 지방대사, 당질대사)이 있다고 한다. 구소련에서 가시오갈피에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그 효과를 국제 심포지엄에서 발표하기도 했는데, 가시오갈피는 생체기관의 전반적인 기능을 증대시켜 주는 촉진작용을 하며 생체기관의 환경적응 내지 방어력을 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레크만(Brekhman) 박사는 오갈피가 인삼을 능가하는 생약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약학계에서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독임 뮌헨대학 와그너 박사는 노벨상을 수상한 독일의 유명한 약학자인데 중국, 러시아, 한국산 오갈피의 성분을 분석하였는데 한국산 오갈피가 다른 나라의 오갈피에 비해 4~6배에 달하는 약효 성분이 있다고 발표하였다. 토종오갈피가 운동선수들에게 어떤 영향이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에서 사이클 선수에게 투여해본 결과 피로도가 현저하게 줄어들었고 최대 산소 섭취량도 상당히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역도 선수들도 복용결과 피로도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오가피를 급여하여 생산된 돈육의 육질평가 시험 P7-8 가시오갈피는 활성화 작용이 우수하여 포도진액과 함께 다이어트의 효과가 탁월하며, 요요현상 없이 체중 감소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가시오갈피는 자체의 다이어트 효과 이외에 체중 감량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 내 대사이상에 대하여 범적응적활성(adatogenic activity)을 나타내어 대사과정의 변화를 초래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어 다이어트 보조제로의 개발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할 수 있다. 한국생약학회의 「한방과 다이어트에 관한 학술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한방에서 강정 및 진통제로 많이 쓰이는 두충과 가시오갈피의 혼합제재를 동물에게 투여한 결과 지구력 향상 및 최대 15%의 체중 감소현상이 나타났으며 혈당량과 콜레스테롤 억제효과도 볼 수 있었다고 하여 가시오갈피가 사람의 다이어트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가시오갈피의 성분 중 오가피배당체(Acantoside A. B. C. D chiisannoside)는 기초대사(수분대사, 지방대사, 당질대사)를 조절하는 다이어트 작용이 있어 종합적인 생체기능을 보전하고 광범위하게 작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오가피를 급여하여 생산된 돈육의 육질평가 시험 P9-10 앞서 언급한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브레크만(Brekhman) 박사에 의하면 SUA3(생체활력지수)가 인삼보다 56.5%높으며 세포활성도 202%로 높게 측정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가시오갈피는 생체기관의 전반적인 기능을 활성화 시켜줄 뿐만 아니라 독성이 없어 지구력과 집중력을 키워주고 뇌의 피로를 풀어준다고 하였다. 동경대학교 사이토(Saito) 박사는 가시오갈피의 아칸토시드(acanthoside) D 성분이 동물실험 결과 학습력을 77%향상시켰다고 보고하였다. 중국의 체흔친 박사는 신경정신계에 대한 긍정적인 작용이 있으며 지적능력을 향상시킨다고 하여 가시오갈피가 어린이의 학습능력 향상을 유도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1980년 영국의 과학잡지(New scientist)에 휠다 박사가 발표한 스포츠 선수에게 실시한 가시오갈피 복용효과를 발표한 연구결과도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게 되었다. 특히 모스크바 올림픽에서 구소련 운동선수들의 경기 집중력과 내구력 증강에 효험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세계 스포츠계에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가시오갈피를 이용한 드링크제 및 차등의 건강식품으로 시판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몇 개의 업체에서 가시오갈피 및 농축액을 이용한 파우치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지만 맛과 향 측면에서 아직 개선할 점이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 오가피를 급여하여 생산된 돈육의 육질평가 시험 P10-11
식품특성
오갈피차는 오갈피를 달여 꿀이나 설탕을 나서 마시는 차이다. 한국전통식품포털(전통음식>오가피>정의) 가시오갈피(Eleutherococcus senticosus)는 국제적으로 Siberian ginseng이라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그 약효가 세계적으로 인정된 약용식물이다. 국내에서는 백두산 유역과 백두대간을 따라 추풍령을 한계로 자생하고 있는 희귀식물로 주로 해발 400m 이상에서 자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13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에서 발견되지 않는 특산품이 7종이나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우리나라를 오갈피의 원산지로 추정하고 있다. 서울오갈피(E.seoulensis), 지리산오갈피(E. chirisanesnsis), 섬오갈피(E.koreanum) 등의 자생 오갈피종 중 가시오갈피가 오갈피향이 가장 많고 약효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시오갈피는 생체활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운동선수들이 복용하여 그 효험을 체험한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가시오갈피는 뛰어난 촉진작용을 지니고 있는 동시에 식욕 증진, 체중조절, 불면 개선, 혈중 헤모글로빈의 증가를 수반한다.라고 되어 있어 가시오갈피의 우수성을 학계에서도 인정하고 있다. 오가피를 급여하여 생산된 돈육의 육질평가 시험 P8-9
어원유래
오가피는 학명이 아칸토파낙스(acanthopanax)인데 아칸토는 가시나무, 파낙스는 만병을 치료한다.는 뜻이다. 오가피는 인삼과 같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에서도 생산된다. 오가피는 일명 오갈피라고도 불리는 고전 생약으로서 그 분포가 동북아시아에 한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있다 해도 자원적으로 번창하지 않기 때문에 좋은 건강식품의 재료이기는 하나 실제로는 응용에 한계가 있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이나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의하면 오가피 뿌리, 줄기 및 가지의 껍질 등을 장기복용하면 몸을 가볍게 한다.하여 오래전부터 사용해왔으며, 제2의 인삼으로 불린다. 오가피를 급여하여 생산된 돈육의 육질평가 시험 P5 조선시대에서 오가피가 쓰인 기록으로는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에 오가피주를 담는 방식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현대적 의미의 오가피차는 1990년대 지역특산물 산업화 측면과 함께 가공식품으로 개발되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역사배경
오가피(또는 오갈피)는 우리나라에서는 두릅나무과의 오갈피나무(Acanthopanax sessiliflorum) 또는 동속 식물의 뿌리, 줄기 및 가지의 껍질을 말하며 중국에서는 세주오가(Acanthopanax gracilistylus)의 뿌리껍질을 말한다. 오갈피는 잎이 다섯 개로 갈라져 있는데 하나의 가지에 다섯 개의 잎이 나는 것이 좋다.하여 오가(五加)로 바뀌었다고 한다. 오갈피나무는 생김새와 상태가 산삼을 닮았다고 하며 잎 모양은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닮았고 깊은 산 속 그늘지고 영양원이 풍부한 흙에서 잘 자란다고 한다. 다만, 산삼은 풀 종류이고 오갈피는 나무 종류라는 것이 다를 뿐이다. 다양한 종류의 오갈피 중에서 섬오갈피, 지리산오갈피, 중부오갈피, 차색오갈피, 서울오갈피, 당오갈피, 가시오갈피, 왕가시오갈피, 민가시오갈피 등이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데, 모두 민간이나 한방에서 중풍이나 허약체질을 치료하는 약으로 썼다. 특히 오갈피 뿌리껍질이나 줄기껍질로 담근 오갈피술은 경상남도 지방의 토속주로 요통, 손발 저림, 반신불수 등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이름나 있다. 그러나 여러 오갈피나무 중에서 약효가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진 것은 가시오갈피다. 가시오갈피는 옛 소련 학자들이 처음 기적의 약효를 지닌 천연 약물로 발표한 이래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오가피를 급여하여 생산된 돈육의 육질평가 시험 P7-8 가시오갈피는 오대산, 지리산 등과 만주 시베리아, 홋카이도 등에 자생하고 바늘 모양의 가시가 촘촘하게 붙어있는 반면 오갈피는 한국 전역에 분포하고 독수리 부리 모양의 가시가 드문드문 박혀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이나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의하면 오갈피 뿌리, 줄기 및 가지의 껍질 등을 장기복용하면 몸을 가볍게 한다,하여 오래전부터 사용해왔다. 생김새는 관상 또는 반관상으로 바깥 면은 황갈색이나 어두운 회색으로 평탄하며 군데군데 가시가 있거나 그 자국이 있고 비교적 어린 가지의 껍질에는 회백색 반점이 있다. 안쪽 면은 황백색이며 섬유성이므로 자르기 어렵다. 오가피를 급여하여 생산된 돈육의 육질평가 시험 P7
참고문헌
1) 김영붕, 오가피를 급여하여 생산된 돈육의 육질평가 시험, 한국식품연구원, 2007 2) 한국전통식품포털, 전통음식, 오가피차 3) 전병관 외 3명, 오가피의 생약성분을 이용한 기능성식료의 생산, 동신대학교, 2002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