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오미자를 선별 및 세척한다. ② 추출기에 넣고 추출하여 여과, 농축공정 순으로 조작한다. ③ 오미자 추출물과 부형제 등을 혼합한 후 분말 및 액상추출차로 제조한다. 다류 공장 운영지침서, P49
건강기능
오미자의 일반성분은 수분 80%, 지방 1.0%, 단백질 1.2%, 총당 14%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즙 중에 당은 fructose, sucrose, glucose, maltose가 있다. 열매에는 수지가 6.8%, saponin이 5%, ascorbic acid가 250~762㎎%가 들어 있으며, 특히 α, β-chamigrene, citral, sesquicarene, chamigranal 등의 정유가 들어 있다. 그리고 씨에 함유된 lignan 화합물로서 schizandrin, schizandran, r-schizandrin, ethamigrenal, gomisin류 등이 밝혀졌으며, 미량원소로는 열매에 Ti, Ag, 씨에는 Cu, Mn, Ni, Zn 등이 함유되어 있다. Sauce에 관한 평가분석 및 오미자 첨가량에 따른 Demi-Glace의 품질특성, P15-16 오미자의 주요 약리 성분은 시잔드린(C23H3206), gomisin A~Q, malic acid 등의 주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중추신경흥분작용, 진해작용(기침 멎음), 거담작용(가래 삭임), 자궁수축작용, 항균작용, transaminase의 저하작용, 혈압강하작용, 강심작용 드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Gomisine A와 시잔드린은 신경안정작용이 강하고 간세포부활작용이 강하며, 간의 해당 작용을 강화하고 간염으로 인한 sGOT sGPT의 수치를 개선한다. 오미자의 색소인 anthocyanin은 여러 가지 생리활동을 활성화하는데 특히 노화 억제와 항균, 시력 개선, 혈관 보호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상과 음성 처리를 이용한 오미자차의 효능 분석, P2976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오미자의 효능은 성온, 미산, 무독하고 허노와 마르고 약해져 가는 것을 보하고 눈을 밝히며 수장을 따습게 하고 음을 강하게 하고 남자의 정을 더하며 음중의 살을 나게 하고, 소갈을 그치며 번열을 제하고 주독을 풀며 해수와 상기를 다스린다. 내경편에서의 오미자는 인신의 형기를 양생하며 정액, 기의 변조, 신경정신에 작용하는 증후를 다스리며 체내의 비생리적 작용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특히 심장, 간장, 기, 혈이 허약한 차가 복용하면 좋다고 하며, 외형 편에서는 눈, 피부, 맥박, 생식기, 항문의 이상 현상을 다스리는 효력이 있으며, 잠병편에서는 노약자와 허약하고 마른자, 해수, 옹저, 심한 갈증을 느끼는 자 등에 효능이 있으며, 탕액편에서는 담, 폐, 신장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으며, 단방법에서는 허노, 해수, 정액, 소갈에 효능이 있고 폐, 신장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동의보감에서의 오미자의 효능에 대한 문헌 고찰, P1-5
식품특성
차는 좋은 영양 및 약리 성분을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호성이 뛰어나 오랜 음용의 역사와 함께 문화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 되어져 왔으며, 강심, 피로회복, 두통 치유, 주해독증, 동맥경화 예방, 항암작용, 이뇨작용, 고혈압 혈당저하작용, 혈중지질 농도의 감소효과 등에 대한 약리효과가 있으며, 인체에 대한 질병이나 치료를 위한 기능성 음료는 물론 일상 음료로써도 그 역할이 크다.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P2976 오미자차를 수시로 마시면 체내의 혈당치수를 낮춰주고 무엇보다 기관지에 좋으므로 당뇨가 있는 사람들이나 가래가 끓고 잔기침이 심한 사람들에게도 권장할만한 재료로 알려져 있다. 폐와 신장을 보호하고 기침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갈증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 목소리가 가라앉았을 때 마시면 효과가 있으며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주어 강장제로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강차의 품질특성, P47
어원유래
건조(乾燥)시켜 두었던 오미자에 물을 붓고 약한 불에 은은히 달여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시는 한국 한방차이다. 끓는 물에 오미자를 넣어 하룻밤 두었다가 오미자물이 우러났을 때 마시는 방법, 오미자를 가루로 만들어 열탕에 타서 마시는 방법 등이 있다. 오미자(Schizandra chnensis Baillon)는 목련과(Magnoliaceae)에 속하는 낙엽성, 목본식물로서 시계방향으로 감고 올라가는 덩굴성이며 주로 중국과 우리나라 태백산, 지리산 등 산속에 많이 자생하고 있다. 줄기는 자갈색을 띠고 잎은 어긋나고 난형이며 표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담녹색을 띤다. 잎맥은 깃털모양의 그물맥이고 잎질은 두꺼운 막질로 윤기가 있으며 잎자루는 자색을 띠고 길이는 2.5cm 정도이다. 꽃은 단성화(單性花)인 자웅동주의 이가화(二家花)로 5월경에 새가지 아랫부분에 가늘고 긴 꽃자루에 홍백색의 꽃이 피는데 암꽃 꽃자루의 길이는 수꽃보다 2배 정도 길다. 과실은 8~9월경에 붉은 장과(果)가 이삭모양(種狀)으로 여러 개 달린다. 1과립의 크기는 지름이 1㎝ 정도의 붉은 색을 띤 공 모양이고 그 속에는 홍적색의 장즙과 2개의 홍갈색 종자를 갖고 있다. 오미자를 포함한 생약 소재들의 Helicobacter pylori에 대한 항균활성 연구, P14 오미자 열매는 단맛, 신맛, 쓴맛, 신맛, 짠맛 등의 5가지 맛을 함유하고 있어서 오미자(五味子)라고 하며, 특이한 향기가 있고 약간의 타닌(tannin)이 들어 있다. Sauce에 관한 평가분석 및 오미자 첨가량에 따른 Demi-Glace의 품질특성, P14-15
역사배경
오미자에는 오미자(북오미자), 남오미자(Kadsura japonica), 흑오미자(S.nigra) 등의 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오미자는 주로 태백산 지역에 많이 자생하고 남오미자는 상록성 덩굴로 남부 도서지방에 자라며 약용으로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흑오미자는 제주도에 자라고 있는 낙엽성 덩굴식물이다. 오미자의 생산은 과거에 강원도가 전국 생산량을 좌우할 정도로 편중되어 있었으나 그 재배 면적 약 3,000ha 정도 산지가 개발되면서 거의 없어지고 경북 및 전북에 생산량이 증가되고 있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온양 농업기술센터, 호남 작물시험장 등의 현지 사례 고찰을 보면, 경북 지역에는 문경시 동로면 지역에서 새로운 오미자의 조성지가 새로 형성되고 있으며 재배면적은 약 1,000ha에 100가구 정도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전북지역은 무주군 안성면 지역과 장수군 지역에서 생산단지가 조성되었고 장수지역은 조성 면적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오미자를 포함한 생약 소재들의 Helicobacter pylori에 대한 항균활성 연구, P14-17
참고문헌
1) 박주연, 오미자를 포함한 생약 소재들의 Helicobacter pylori에 대한 항균활성 연구, 2007 2) 김현덕, Sauce에 관한 평가분석 및 오미자 첨가량에 따른 Demi-Glace의 품질특성 2003 3) 김봉현 외 3명, 영상과 음성 처리를 이용한 오미자차의 효능 분석,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12(7), 2011 4) 성태화 외 3명, 생강차의 품질특성,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03 5) 다류 공장 운영지침서, 한국식품연구개발원, 2000 6) 이정숙, 동의보감에서의 오미자의 효능에 대한 문헌 고찰, 이정숙, 동아시아식생활 학회지, 1995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