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잎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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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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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감잎, 물

조리법

① 감잎을 선별하여 세척한다.
② 열풍건조기로 70~80℃로 건조한다.
(동결건조하면 비타민 C 함량이 가장 높다.) ③ 3mm 정도로 잘게 절단하거나 조분쇄(10~20mesh)한다.
④ 120℃ 정도(1차 볶기) 150~180℃(2차 볶기)로 볶아서 제품화한다.
(수분 10% 이하) 전통식품 관용기술서 P152

건강기능

감잎에는 다른 생약제나 과실 차에 비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비타민C 함량이 많고, 지혈, 혈압강하 작용이 있는 루틴(rutin)과 여러 가지 생리적 기능이 있는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작용, 항돌연변이 작용, 항종양 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 혈압상승억제작용 등이 밝혀졌다.
전처리 조건이 감잎차의 품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 P436 감잎차를 실제 음용 조건으로 추출하여 일반 성분, 클로로필 및 총 페놀 함량, 전자공여능에 의한 항산화 활성, ACE 저해도, SOD 유사활성, 아질산염 소거능 및 항균 활성을 조사한 결과 녹차와 비슷한 수준의 높은 항산화 활성이 나타났으며, ACE 저해도 50% 이상의 큰 값이 나타났다.
SOD 유사활성 및 아질산염 소거능은 녹차보다 더 우수하였다.
항균 활성은 4가지 균주(Staphyloc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 E.
coli, Salmonella typhimudum) 모두 항균 활성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Listeria monocytogenes, E.
coli, Salmonella typhimudum 3가지 균주에 대해서는 녹차보다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감잎의 처리방법과 추출조건에 따른 감잎차의 Vitamin C와 Superoxide Dismutase(SOD) 유사활성의 변화 P281-285

식품특성

구전 등으로 항노화 가능성이 있는 국산 원예식품 24종을 항산화 비타민 함량 분석결과, 비타민 E 함량(㎎/100g)은 감잎차 58> 고급녹차 21> 저급녹차 17> 솔잎차 8 순으로 많았고, β-carotene 함량(㎍/100g)은 고급녹차 10,046> 엉겅퀴잎 6,064> 쇠뜨기3,423> 당근 3,339> 감잎차 2,913> 솔잎 2,861 순이었다.
비타민 C 함량(㎎/100g)은 구기자(건조) 39.37> 곰취(건조) 38.42> 결명자(건조) 35.15> 감잎차(건조) 17.27 순이었다.
한국 원예식품의 항산화 비타민 함량 분석 P167-175 시판되고 있는 두충차와 감잎차의 향기성분을 GC-MS 분석 결과에 의하면, 두충차에서는 hydrocarbon류 3종, alcohol류 17종, ketone류 15종, aldehyde류 16종, acid류 8종, hetero 고리화합물류 8종과 phenol류 2종을 포함한 총 77종류의 향기성분을 확인되었다.
두충차에 많이 존재하는 ketone류(14.59%) aldehyde류(23.31%)와 hetero 고리화합물(16.71%)은 두충차의 특징인 달콤한 한약재 향기로 판단되었다.
감잎차에서는 hydrocarbon류 10종, alcohol류 17종, ketone류 11종, aldehyde류 13종, ester류 8종, acid류 6종, hetero 고리화합물 5종과 phenol류 1종 등 총 71종이 확인되었다.
감잎차에서 향기의 기여도가 낮은 hydrocarbon류의 함량(10.40%)이 두충차에 비해 많고, alcohol류의 함량(25.57%)이 현저하게 많아 은은하고 순한 감잎차의 특유 향에 기여한다고 판단되었다.
두충차와 감잎차의 향기성분 P406-409

어원유래

고혈압과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는 제격인 감잎차는 6월에서 8월에 수확한 감나무 잎을 활용한다.
감나무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에 걸쳐 다양한 특성을 가진 200여 재래종이 분포하고 있다.
또한, 상업적인 재배면적도 넓어 1996년 전국재배면적이 32.851㏊로 사과에 이어 2번째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중요한 낙엽과수이다.
경정배양에 의한 감나무의 기내번식 P51

역사배경

우리나라에서의 감나무 재배의 역사는 고려시대인 1138년(인종 16)에 고욤에 대한 기록이 있고, 1470년(성종 1)에도 건시·수정시(水正枾)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조선시대 초기의 진상물에 감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 때에 이미 재배된 것으로 보인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감의 주산지로 기록되어 있는 곳은 합천·하동·청도·거창·의령·창원·함안·남원·해남·곡성·정읍·함평·태인·담양·광양 등이다.
落葉果樹栽培各論 감잎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고혈압 합병증을 예방해주며 혈액을 맑게 해주어 동맥경화증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봄에 여린 감잎을 따서 물에 씻은 후 김이 오르는 찜통에 넣어 찌고 말리기를 2~3번 반복한다.
바싹하게 말려진 감잎을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한 다음, 하루에 20g씩 물 1ℓ로 1시간 30분간 달여 차처럼 나누어 마시도록 한다.
감꽃 또한 감잎과 비슷한 약효가 있으므로 감꽃을 감잎과 같은 과정으로 말려 차로 마시는 것도 좋다.
그러나 감잎의 타닌 성분은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변비가 있는 고혈압 환자들은 마시지 않도록 한다.
고혈압에 좋은 한방차 P442 감은 당 함량이 많아 감미가 풍부하며, 고혈압 예방, 혈중 알코올의 상승률을 낮추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어린 감잎에는 다른 식품에 비해 비타민 C가 월등히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C는 감기 예방,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에 유익한 영양소이므로 비타민 C 섭취원으로 감잎차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감잎차는 신장염의 부종 예방과 변비 순환기 질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당뇨병 등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식재료규격가이드 P42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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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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