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차

구기자농축액(60brix) 10%, 꿀 9%, 액상과당 4%, 설탕 20%, 솔스타 4.5%, 말토덱스트린 6.0%, 비타민 C 0.2%, 구연산나트륨 0.2%, 정제수 32.1% 구기자열매를 이용한 기호성 대중음료 개발 및 기타 가공제품 개발 P7

① 수매기간은 9~12월, 수매기간이 오래갈수록 껍질이 얇아지고 씨가 생겨 품질이 저하된다.
② 물로 세척하고 50℃ 3시간 (1차 건조) 후, 60~70℃ 1시간 정도 2차 건조한다.
(수분함량 13~14%) ③ 맛과 향을 증진할 목적으로 350~400℃에서 5분간 볶는다.
알이 검게 변색된 것은 골라낸다.
④ 건조된 구기자에 기타 한약재료 등을 분쇄한 후 첨가하여 혼합한다.
⑤ 티백 10g 단위로 내포장하고, 30봉 또는 60봉씩 포장한다.
전통식품 규격제정에 관한 조사연구 P155-156

구기자는 예로부터 도를 닦는 사람에게 귀중한 영양원이었다.
구기자는 뇌를 보충하여 기억력을 증진해주고 눈을 밝게 해주며 뇌의 노화를 예방해 주는 자양 강장제이다.
또한, 구기자에는 비타민 C가 레몬보다 21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로회복이나 피부 미용에도 좋다.
구기자 40g을 물 1L로 1시간 30분 동안 끓여서 반으로 줄면 하루에 수시로 나누어 마시면 된다.
독서의 계절 가을, 머리를 맑게 하는 총명차 P322 구기자의 약효성분은 베타인(betaine), 루틴(rutin), 베타 시토스테롤(β-sitosterol) 등이다.
베타인은 간장과 위장의 기능 촉진, 동맥경화와 고혈압 예방 및 근골 강화에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써 구기자에는 6~11mg/g 함유되어 있고, 루틴은 항고혈압성 기능(혈압과 콜레스테롤 저하효과)이 있고, 베타 시토스테롤은 콜레스테롤의 흡수억제 효과가 뛰어나 전립선 비대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구기자열매를 이용한 기호성 대중음료 개발 및 기타 가공제품 개발 P20

구기자 형상은 한 쪽이 뾰족한 방추상이며 열매껍질은 적색이다.
바깥면은 쭈글쭈글하고 속에는 황색을 띤 흰색의 씨가 들어 있다.
씨는 납작한 타원형이다.
일반 성분은 수분 15.6%, 조단백 16.6%, 조지방 13.6%, 조회분 4.9%, 조섬유 11.2%로 구성되어있다.
반응표면 분석법을 이용한 구기자흑임자죽 제조의 최적화 P4 구기자 과립차에는 총 폴리페놀 함량은 3.43㎎/g 아질산 소거능은 7.87%, 전자 공여도는 2.0%로 측정되었고, 구기자 환에서도 총 폴리페놀 함량은 7.23㎎/g, 아질산 소거능은 16.07%, 전자 공여도는 5.24%로 측정되었으므로, 한방에서의 약효 성분과 연관성 연구가 필요하다.
혼합구기자/물의 비율은 가장 큰 10.0배로 하여 16.2˚Bx의 추출액을 얻는 것이 좋으나 추출수율이 88.15%로 약간 떨어진다.
이 문제는 16.2˚Bx로 추출, 여과된 잔사에 대해 2차 추출로 3L의 물을 가하고 10분간만 끓이면 5.0˚Bx 정도의 가용성 고형분이 추출되어 혼합구기자속의 거의 모든 가용성 고형분을 회수할 수 있었다.
이렇게 모은 2차 추출액(5.0˚Bx)을 농축시키려면 상당한 시간과 에너지가 소요되므로 2차 추출액에 10.0배의 비율(1185g, 3L)로 혼합구기자를 넣고 40분간 추출하면 약 21.0˚Bx의 가용성 고형분이 함유된 혼합구기자 추출액을 얻을 수 있었다.
위와 같은 결과로 볼 때 혼합구기자/물의 비율은 10.0배(1185g/3L물) 비율이 좋고, 40분간 1차 추출여과 후 진사에 대해 10분간 2차 추출한 추출액(5.0˚Bx)에 새로운 혼합구기자를 10.0배 비율로 넣어 다시 40분간 1차 추출할 액(약 21.0˚Bx)을 최종 추출액으로 하여 농축시켜 과립차 제조시 혼합구기자 추출 농축액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혼합구기자 추출액의 유리당 조성을 조사한 결과 자당이 천체가용성 고형분량의 4.5%, 과당이 34.8%, 포도당이 58.5%를 차지한다.
즉 혼합구기자 추출액의 가용성 고형분은 주로 포도당, 과당, 자당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결정된 혼합구기자/물의 적정 추출비율 10.0개(1185g/3L물)로 100℃에서 40분간 2단 추출하면 21˚Bx정도의 혼합구기자 추출액을 얻는다.
이 추출액을 진공농축하면 70˚Bx의 농축액을 얻게 된다.
70˚Bx 농축액을 위해서 선정된 부형제 조성으로 과립화를 시도하였다.
이때 물엿은 과립화되는 가공적성이 포도당이나 유당에 비해 좀 떨어지므로(물엿은 과립제조시 압착되면 과립끼리 접착되는 성질이 포도당이나 유당 보다 강하다.) 포도당은 1.0, 포도당대 유당율 0.7:0.3, 포도당대 유당을 0.5:0.5의 3가지로 하여 혼합구기자 과립차를 제조한 결과, 포도당에 물엿이 혼합된 부형제가 가장 맛이 좋았지만 물엿은 과립화 가공적성이 좋지 않으므로 포도당만으로 과립을 제조하고 제조된 과립차를 물에 타서 마실 때 기호에 따라 설탕을 적정량 넣어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기호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구기자를 이용한 가공제품개발 및 경제성 분석에 관한 연구 18-30

구기자는 가시가 헛개나무(구: 枸)와 비슷하고 줄기는 버드나무(기: 杞)와 비슷하여 두글자를 합쳐서 枸杞(구기)라고 불렀다고 한다.
구기자의 약효에 관한 유래를 보면 대대로 장수한 가문이 있어 그 비결을 보니 우물가에 커다란 구기자나무 뿌리가 우물 속까지 뻗어 내려가 그 우물을 마셨기에 장수하였다는 전설이 있으며, 구기자의 약효가 뛰어난 점을 비추어볼 때, 진시황이 구해 오라고 한 동해 바다의 섬에서 나는 불로초가 결국 구기자였을 것이라는 속설이 있다.
구기자는 중국의 진시황제가 불로장생약(不老長生藥)을 찾아 각지로 신하를 보내 마련한 궁중비법의 불로장수처방에 오로환동환(五老還童丸), 칠보미발단(七寶美髮丹), 연영고본환(年固本丸)의 3가지가 있었는데 이 3가지 처방에 공통적으로 사용되었을 정도로 신비의 생약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명나라 이시진(李時珍)의 저서 『본초강목(本草綱目)』과 일본 平安시대 深根輔仁의 저서 『본초화명(本草花名』, 그리고 우리나라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 등에도 구기자를 장복하면 근골이 튼튼해지고 정기를 보하여 장수한다는 기록이 있다.
구기자열매를 이용한 기호성 대중음료 개발 및 기타 가공제품 개발 P20

구기자나무(Lycuum chinense Mill)는 가지과(Solanaceae)에 속하는 낙엽성 소관목으로 소아시아 지방이 원산지이다.
일본, 대만, 중국 및 우리나라 남부지방, 중부지방에 자생하며, 7~8월에 꽃이 피고, 열매는 9~10월에 성숙되어 길이 1.5~2.5㎝의 난상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붉게 익는데 그 열매를 구기자(Bocthorn), 뿌리의 껍질을 지골피, 잎은 구기엽이라고 부른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구기자는 보양강장제로서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예부터 한방의 필수 약제로 널리 쓰여 왔고, 현대 의약계에서도 드링크제를 비롯하여 양약의 원료로 쓰이고 있다.
이처럼 『동의보감(東醫寶鑑)』 , 『의학입문(醫學入門)』 , 『본초강목(本草綱目)』 등 한의서에 따른 구기자의 효능을 보면, 고혈압, 동맥경화증, 간질환, 당뇨병 등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쓰이고 있으며, 위장병, 간장병, 심장병, 신장병 등 만성 고질병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또한, 정력을 왕성하게 하고, 근골을 보강하여 허약체질을 튼튼하게 하며, 시력을 강화하고, 노안을 방지하고, 피를 맑게 하며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여드름, 종기를 제거하는 등 미용에 효과가 있다.
구기자의 용도는 한약재(보약류), 음료용(차, 음료수, 술), 기타(순나물, 잼, 관상용) 등에 이용되고 있다.
구기자는 충남 청양군의 칠갑산 산간지대가 주산지로서 전국 구기자의 75% 생산되고, 전남 진도 15%, 기타 10% 정도 생산되고 있다.
전통식품 규격제정에 관한 조사연구 P145

1) 전통식품 규격제정에 관한 조사연구, 한국식품연구원, 1991 2) 민은설, 반응표면 분석법을 이용한 구기자흑임자죽 제조의 최적화, 명지대학교 대학원, 2006 3) 김상희 외 5인, 구기자열매를 이용한 기호성 대중음료 개발 및 기타 가공제품 개발, 한국식품연구원, 2002 4) 이광연, 독서의 계절 가을, 머리를 맑게 하는 총명차, 한맛한얼 4권 3호, 2011 5) 박무현 외 5명, 구기자를 이용한 가공제품개발 및 경제성 분석에 관한 연구, 한국식품연구원,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