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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코드
    분류 기호식 > 음청류 > 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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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식재료

가. 솔잎차의 재료는 신선한 소나무 잎이다. 기적의 솔잎 요법 P101 나. 주재료 : 청솔잎, 물, 설탕 소나무와 자연요법 P54

h2mark 조리법

가.
솔잎을 복용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차를 달여서 마시는 것이다.
솔잎차를 만들려면 우선 솔잎을 가루로 낸 다음에 약한 불로 끓여서 용액을 짜내어 꿀을 섞어서 물에 타 먹는데, 이때 사용하는 솔잎은 크기가 좀 작고 가늘어야 한다.
가루로 내지 않고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솔잎을 깨끗이 씻은 뒤에 물기를 제거한다.
② 솔잎 한 주먹 정도를 용기에 담은 뒤에 꿀 한 숟가락 정도를 넣어 버무린 다음 뚜껑이 있는 용기에 담는다.
③ 물 한 컵 반과 흑설탕 한 컵 반을 넣은 뒤 잘 저어서 걸쭉한 상태로 만든 뒤 뚜껑을 닫는다.
④ 일주일 정도 그늘에서 보관한 뒤 건더기는 걸러내며, 액만 용기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꼭 냉장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상온에 두면 술이나 식초가 된다.
⑤ 생수 한 컵에 솔잎 액 한 숟가락 정도를 넣어 저어서 마시면 시원한 솔잎차가 된다.
건강을 살리는 숯 P198-199 나.
솔잎을 깨끗하게 씻어 김 오른 찜통에 넣고 2분 정도 찐 후 그늘에서 바짝 말려 분쇄기에 넣고 곱게 갈아 밀폐용기에 담아둔다.
따뜻한 물에 꿀 1스푼과 솔잎 1스푼을 타서 하루 두세 번 차로 마시도록 한다.
또 솔잎 시럽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다.
솔잎을 꿀에 버무려 깨끗이 씻어둔 유리병에 담는다.
그리고 물과 꿀을 1:1로 섞어서 꿀과 버무린 솔잎에 부어 서늘한 곳에서 일주일간 보관한다.
일주일 후 솔잎을 체에 걸러내고 시럽만 냉장고에 보관한다.
이때 솔잎 시럽을 냉장 보관하지 않으면 발효되어 시어지게 되므로 반드시 냉장 보관하도록 한다.
복용은 생수 1컵에 시럽 1큰술을 타서 하루 두세 번 마시면 된다.
겨울철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에 좋은 한방차 P441-442

h2mark 건강기능

솔잎과 같은 기능성 성분에는 화학적으로 해명할 수 없는 미지의 것이 있고 오늘날까지 판명된 것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다량의 엽록소, 단백질, 조지방, 인(P), 철분(Fe), 효소 정유, 미네랄, 지용성 비타민 A, 혈액정화 및 항괴혈병성 비타민 C를 함유하고, 비타민 B는 거의 없다.
비타민 A는 점막을 튼튼히 하는 기능도 있다.
수지와 탄닌은 소화기의 기능을 돕는다.
솔잎은 석회질을 용해하는 성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동백경화증에 유효하다.
2000년 가공식품 KS 및 전통식품 표준규격 제개정 연구 P242 솔잎 중의 정유(식품성휘발유 텔펜속)는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힘이 있다.
문헌 중에도 식물성 델펜유는 혈중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는 명확한 약리작용이 있는 것을 명기하고 있다.
2000년 가공식품 KS 및 전통식품 표준규격 제개정 연구 P243 콜레스테롤은 답즙산을 만드는 원료이므로, 담즙의 분비량이 많아지는 것은 체내의 콜레스테롤 양을 저하시키는 것과 연결되고, 또, 담즙은 지방의 소화흡수나 칼슘의 흡수에도 필요한 물질이므로, 언제나 담즙의 분비를 충분히 하여 두는 것이 중요하다.
솔잎은 이 콜레스테롤 저하작용에 의해, 고혈압, 뇌졸증에도 좋은 것이 된다.
2000년 가공식품 KS 및 전통식품 표준규격 제, 개정 연구 P244 솔잎에는 철분(Fe)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므로 철분부족에 의한 빈혈에도 좋다고 한다.
철분(Fe)이라는 것은 식품으로 섭취한 경우 흡수되기 위해 비타민 C가 필요하게 되며, 비타민 C의 작용에 의해 철분이 흡수되기 쉬운 모양으로 변화하나, 솔잎은 철분(Fe)과 비타민C의 양쪽이 풍부하므로, 뛰어난 철분의 보급원이 될 수 있다.
2000년 가공식품 KS 및 전통식품 표준규격 제, 개정 연구 P245 또한 솔잎은 머리카락을 나게 하고 오장을 편하게 하며 곡식 대용으로 쓴다고 『동의보감(東醫寶鑑)』에 기록되어 있다.
식품이야기 P345 겨울철에 위험한 고혈압에는 솔잎차가 좋다.
솔잎 특유의 향긋한 냄새는 송진의 주성분인 테레빈(terebin)에 의한 것으로 이 성분은 말초혈관 확장작용이 있어서 고혈압과 뇌졸중, 심장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또한 테레빈은 혈관 속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피를 맑게 하며 그 결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겨울철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에 좋은 한방차 P441 솔잎의 주요 성분인 엽록소는 혈액 생산, 육아 발육에 좋으며, 또 다른 성분인 비타민 A와 비타민 C는 혈액을 정화하고 괴혈병을 예방한다.
솔잎에 함유된 옥시프르디산은 세포에 작용하여 노화를 늦춘다.
북한 사찰음식 P137 솔잎을 복용한 역사를 살펴보면 다음의 기록들이 있다.
염제 신농씨(神農氏)가 지은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는 365가지의 약이 소개되어 있는데, 그 효용에 따라 상중하 세 등분으로 나누었다.
하약(下藥)은 125종류로 분류되며 오직 병을 고치기 위해서만 써야 하는 약을 말하고, 중약(中藥)은 120종류로, 부작용이 없는 것과 독성이 있는 것이 있으니 주의해서 써야 하며, 상약(上藥)은 120종류로, 다량 복용하거나 장기적으로 복용하여도 사람에게 해를 주지 않고 부작용도 없는 약이라고 하였다.
이 셋 중 상약이 가장 중요한데, 상약의 재료 중에서 첫 번째가 소나무라 하였다.
이후 각종 의학서적에서 소나무를 중요 약재로 다루어 왔으니, 송나라 때의 한 의학서적에는 소나무는 모발이 나게 하고 내장을 편하게 해주며 장수케 하는 나무이다.라고 하였고, 명나라의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솔잎은 송모라고 불리며 독이 없고 모발이 나게 한다., 오장을 편안케 하며 배고프지 않게 하고 천 년을 살 수 있게 한다.라고 하였다.
또한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솔잎이 성인병 예방과 위장병, 고혈압, 신경통, 천식에 좋고 머리털이 나게 한다.고 하였고, 피를 맑게 해 노화방지 효과가 탁월하며 혈액순환을 도와 혈중 콜레스테롤을 녹여 노폐물을 제거한다고 하였다.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에도 솔잎을 오랫동안 생식하면 늙지 않고 원기가 솟는다고 하였다.
이렇게 볼 때 웬만한 옛 의학서적에는 솔잎 복용이 다 나온다고 봐도 틀리지 않는다.
건강을 살리는 숯 P189

h2mark 식품특성

솔잎은 찬물에서는 유효 성분들이 거의 녹아나지 않는다.
뜨거운 물을 부을 때는 세포층이 파괴되어 대부분의 정유 성분은 날아가지만 솔잎에 들어 있는 일부 성분들이 우러난다.
끓일 때는 일단 물을 데운 뒤 재료를 넣고 다시 5분쯤 끓인다.
너무 오래 달이면 정유 성분들이 모두 날아가 솔잎차의 구실밖에 하지 못한다.
증류 장치가 없는 일반 가정에서는 솔잎을 달일 때 대부분의 향기 성분들은 공기 중으로 날아가므로 뚜껑이 밀폐된 전기 약탕기를 이용하면 유효 성분을 대부분 추출할 수 있다.
소나무와 자연요법 P53-54

h2mark 어원유래

차(茶)의 본뜻은 차나무에서 어린잎을 따서 만든 것을 말하며 잘 손질 된 찻잎, 찻가루, 찻덩이를 일반적으로 마른차라고 부른다.
우리가 마시는 민속차의 찻물로는 잎이나 열매, 껍질, 뿌리로 끓인 맑은 차탕(茶湯), 가루차(沫茶), 탁한차류(乳茶)가 있다.
그러나 차 잎을 쓰지 않은 다른재료를 써서 마시는 음료를 선조들은 대용차(代用茶)라 하였는데 그 종류로는 인삼차, 두충차, 모과차, 솔잎차, 생강차, 유자차등이 있다.
대용차(代用茶)는 차가 쇠퇴하기 시작한 조선중엽이후부터 성행하였고 고려와 조선 초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재료를 혼합하여 만들어 음차로 마셨다.
우리나라 고유민속차는 약효가 있어 애용하고 있고 마시기에도 좋으며 오랫동안 마시기에는 대용차의 당기는 맛과 각성작용이 각기 다른 식물의 성분 때문에 음차로 좋다.
http://blog.naver.com/regall15/70048446404 솔잎(pine needle Pinus destiflora)은 국내 부존자원으로 솔잎 쿠키의 항산화활성 및 품질특성 P1414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녹차나 감잎, 솔잎 등의 잎새, 국화나 장미 등의 꽃잎을 이용한 전통대용차 등을 애용하였다.
한국 전통차의 생리활성 및 항산화작용 P567

h2mark 역사배경

우리나라의 솔에는 적송, 육송, 백송, 낙엽송 등이 있는데 옛 선조들은 솔의 다섯 가지 미로서 빛, 모양, 그림자, 소리, 향기를 높이 찬양하며 시가의 소재로 삼았다.
솔잎은 우리나라에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 있는 소나무는 뱅크스소나무, 구주소나무, 솔 나무 등이 있다.
소나무는 토양이 좋지 못한 지역에 자라며 큰 군락을 형성하고 있고 우리나라 산에 가장 넓은 지역에 자생 또는 심은 것이 있다.
이 소나무는 솔잎, 화분 및 수피를 약용 또는 식용으로 하는데 우리 조상은 가뭄 때 솔잎, 수피 등을 구황식품으로 사용한 기록이 많다.
솔잎은 새순을 생식도 하고, 솔잎 죽, 솔잎경단, 소나무껍질 죽, 소나무껍질 떡, 송화주, 솔씨 등 가장 중요한 구황식물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가정에서는 솔잎으로 여러 제품을 만들어 먹을 수 있었다.
2000년 가공식품 KS 및 전통식품 표준규격제, 개정 연구 P233

h2mark 참고문헌

1) 손종연 외 1명, 한국 전통차의 생리활성 및 항산화작용,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제 27권 5호, 2011 2) 최해연, 솔잎 쿠키의 항산화활성 및 품질특성,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제 38권 10호, 2009 3) 김동수, kfri가 전하는 식품이야기, 한국식품연구원, 2008 4) 이광연, 겨울철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에 좋은 한방차, 한맛한얼 제 4권 4호, 2011 5) 김명호, 2000년 가공식품 KS 및 전통식품 표준규격 제, 개정 연구-보고서, 한국식품연구원, 2000 6) 윤상욱, 소나무와 자연요법, 아카데미서적, 1997 7) 김연식, 북한 사찰음식, 다할미디어, 2009 8) 장준근, 기적의 솔잎 요법, 아카데미북, 1997 9) 송재만, 건강을 살리는 숯, 문예마당, 2007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
  • 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식품연구원(KFRI)
  • 자료출처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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