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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코드 104784
    분류 부식 > 나물류 > 숙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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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구축년도
    키워드

h2mark 식재료

주재료 : 애호박 부재료 : 새우젓, 참기름, 깨소금, 마늘, 고추, 깨

h2mark 조리법

① 애호박을 먹기 좋게 채를 썰어준다.
② 고추를 채 썰어 준비하고, 마늘을 다진다.
③ 냄비에 물을 넣고 호박을 살짝 익힌 다음 체에 밭쳐서 물기를 제거한다.
④ 프라이팬에 ②의 재료를 넣고 함께 참기름을 넣어 볶아 준다.
⑤ ④에 새우젓과 깨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준다.
⑥ 호박 위에 깨를 뿌려서 완성한다.

h2mark 건강기능

한방에서는 늙은 호박을 남과(南瓜), 호박씨는 남과인(南瓜仁)이라는 이름의 약재로 사용했는데 약성이 감미롭고 따뜻하며 보중(補中), 자양(慈養), 강장(强壯)의 효과가 있다 하여 허약한 소화 기능을 따뜻하게 보하고 영양을 보충하며 기운을 나게 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늙은 호박 과실은 죽, 김치, 범벅, 차, 떡을 해먹고 씨는 잘 말려뒀다가 겨울철 영양 간식으로 먹고, 잎은 쌈 싸먹고, 꼭지는 말려서 가루를 내어 벌꿀과 함께 섞어 먹으면 감기예방은 물론이고 고질적인 기침에도 효과를 볼 수 있으니 버릴 것이 하나 없는 음식이다.
늙은 호박은 익을수록 껍질이 연초록색에서 누런색으로 변하는데 누렇게 잘 익은 호박일수록 맛도 좋지만, 몸에 좋은 성분도 많이 들어있다.
늙은 호박의 진한 노란빛은 카로티노이드(Carotinoid) 색소 때문인데 체내에 흡수되면 몸에 좋은 베타카로틴(Beta-carotene)이 된다.
베타카로틴(Beta-carotene)은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되는 것을 막으면서 암세포의 증식을 늦추는 등의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고 최근 미 국립암연구소에서는 하루 반 컵 정도의 늙은 호박을 꾸준히 섭취하면 폐암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발표가 있기도 했으니 늙은 호박을 그저 가을 보약이라 부르는 것이 아님을 입증하는 셈이다.
또한,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 E와 카로틴(Carotene)이 풍부해 고운 피부를 만드는 데도 그만이다.
옛날부터 출산 후에는 늙은 호박 속에 꿀을 넣어 쪄서 먹었는데, 이는 이뇨작용을 이용해 산모의 부기를 빼고 부족해진 영양분을 공급하려는 의도였다.
호박은 늙을수록 당질의 함량이 늘어나는데, 호박의 당분은 소화 흡수가 잘되면서도 당뇨나 비만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당뇨환자나 환자의 회복 음식으로 추천할 만하다.
또한, 위 점막을 보호하는 기능도 있어서 위장이 약한 사람, 위궤양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좋다.
Yellow food로 성인병을 예방하자 P52 베타카로틴(Beta-carotene)은 성숙한 호박의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중 주된 성분이며 성숙함에 따라 총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함량과 비타민 A 값은 각각 15배 및 26배 정도 증가하지만, 미숙 호박을 박피하게 되면 프로비타민 A(provitamin A)의 함량은 크게 낮아지게 된다.
한편 호박씨의 영양 또한 풍부하다.
호박씨에 함유된 단백질은 25.0~31.4%, 지지른 46.5~49.1%, 열량은 605~650㎉/100g이다.
이 중 단백질은 19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돼 있고, 이 중 9종의 필수아미노산이 들어있어 균형이 잘 이루어져 있다는 보고가 있다.
호박씨 기름은 올레산(oleic acid) 33.01%, 리놀레산(linoleic acid) 30.20%, 그 밖에 3.01%의 불포화 지방산이 존재한다.
올레산은 오메가-9 불포화지방산으로 혈압 저하의 역할을 하며 리놀레산은 동물 스스로 합성할 수 없어서 필수 영양소로 요구된다.
호박의 활용도 개발 연구, p28-29

h2mark 식품특성

호박(Cucurbita spp.)은 박과에 속하는 일년생 덩굴성 초본으로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고온다습한 지대에 적응해온 동양계 호박(C.
moschata Duch)과 남아메리카 고랭지를 원산지로 하여 고냉, 건조지대에 적응해 온 서양계 호박(C.
maxina Duch) 및 멕시코 북부와 북아메리카 서부를 원산지로 하는 폐포계 호박(C.
pepo L.)으로 나누어지고 있다.
호박의 활용도 개발 연구 P17 호박 나물에 애호박 사용 시 크기와 모양이 고르고 균일한 것, 무르거나 시들지 않은 것이 좋고, 잘랐을 때 속이 꽉 차 있고, 씨의 크기가 작은 것이 좋다.
껍질이 연하고 육질이 치밀하며 단단한 것(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통통 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과 표피에 흠집이 없으며 색택이 연두색에 가까운 것과 꼭지 부분이 2cm 가량 남아있는 것이 좋다.
식재료 규격가이드 P72

h2mark 어원유래

호박 나물은 『조선의 재래농구(朝鮮の在來農具)』에 호박을 얇게 썰어서 소금에 절였다가 짜서 양념한 고기와 함께 기름에 볶아 갖은 양념을 함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한국전통식품포털(전통음식>호박나물>조리법특징/정의) 우리나라 호박은 동양계 호박(C.
moschata Duch)에 속하고 예로부터 재배되었으며 현재 재배되고 있는 호박의 품종과 종류는 여러 가지 있지만, 편의상 성숙도에 따라 애호박과 늙은 호박(완숙 호박)으로 구분하여 부르고 있다.
호박죽의 재료와 배합비 변화에 따른 기호도 연구 P146

h2mark 역사배경

국내의 호박 전래는 명확한 기록이나 근거는 없으나 임진왜란 이후 1609년경에 도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최남선은 호박의 한명(漢名) 남과(南瓜)는 남만(南蠻)에서 전래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였는데, 오랑캐로부터 전래된 박과 유사하다 하여 호박이라 부르게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예부터 동양계호박인 늙은 호박 혹은 풋 호박 형태로 그 과실과 잎 등을 식용, 약용 등으로 널리 재배하고 있고, 그 중에서는 육종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유전자원이 더러 산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박의 기원 및 전래, 경상북도농업정보DB, http://db.gba.go.kr/ 호박나물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호박을 이용한 식품들 호박죽, 호박떡 등이 예전부터 내려오는 전통식품으로 한 끼 식사로 혹은 반찬으로 한식 밥상에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호박 재배와 함께 시작 되었을 것이다.
호박을 이용한 요리는 호박이라는 주재료만 동일하고 지역별로 이름도 다르고 조리법도 다양하다.
호박을 이용한 떡의 경우 강원도에서는 호박시루떡 혹은 호박 삼색 단자를 만들어 먹으며, 전라도에는 호박 메시리 떡, 애호박 떡 등을, 충청도는 호박떡이나 호박송편, 경상도에는 호박범벅, 제주도는 호박 조침떡을 만든다.
이처럼 호박떡처럼 호박 나물 또한 지역별로 사용되는 호박의 종류가 다를 뿐 아니라 들어가는 재료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h2mark 참고문헌

1) 한국전통식품포털, 전통음식, 호박나물 2) 석호문 외 3명, 호박의 활용도 개발 연구, 한국식품연구원, 1991 3) 정경연, Yellow food로 성인병을 예방하자 4) 조혜정 외 2명, 호박죽의 재료와 배합비 변화에 따른 기호도 연구, 1996 5) 식재료 규격가이드, 한국식품연구원, 2010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
  • 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식품연구원(K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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