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과는 약과, 다식, 양갱 등과 같이 조과류에 속하며 전과(煎果)라고도 하고, 일반적으로 수분이 적은 채소의 뿌리나 줄기 및 열매를 꿀이나 설탕에 오랫동안 졸여서 달고 쫄깃한 형태로 조리하는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류이다
정과는 신라와 고려 시대의 불교 숭상 환경에서 차 미시는 풍습과 함께 유행하였고, 연등회, 팔관회 등의 국가적 대행사 시에 참석자에게 나누어 먹는 음식으로 전래되어 왔으며, 현재에도 길흉사와 같은 행사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