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육이 완전히 부패된 단계에서는 histaminase의 작용으로 histamine이 저분자물질로 분해되기 때문에 histamine의 함량은 오히려 감소될 뿐 아니라, 그 부패취 때문에 섭취하는 일이 거의 없어 식중독을 유발하는 경우가 없는 반면, 초기부패 단계에서는 일단 생성된 histamine이 쉽게 분해되지 않고 다량으로 축적되기 때문에 이들 식품을 섭취할 경우 allergy성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식품위생상 문제가 되고 있다.과메기는 동절기에 어획한 꽁치를 엮어 해안가 그늘진 곳에서 자연 환경에 따라 얼리고 녹이는 것을 반복하여 최소 15일 이상 건조시켜 만드는 것으로 수분함량이 40% 정도인 반건조식품에 속하는데 이러한 제조과정으로 볼 때 과메기의 육질부 상태가 초기부패 단계까지 진행될 수 있고, al-lergy성 식중독 물질인 histamine의 생성도 예상되어 식중독 발생의 요주의 식품으로 추정되고 실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상존하고 있으나 과메기로 인한 allergy성 식중독 발생 사례는 거의 찾아볼 수 없어서 그 원인 규명을 분명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 황과 김은 자반고등어에서 histamine 분해능을 가진 세균의 존재를 확인하였는데 제조방법은 다르지만 과메기에도 histamine을 분해하는 세균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