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古書)에 보면, 모든 두(豆)라고 말하는 것은 대두(大豆)를 가리키는 것이다. 그 중에 검고 작은 것은 웅두(雄豆)라 하고, 그 가루를 두황(豆黃)이라고 한다. 또 그 싹을 황권(黃券)이라고 한다. 지금 풍속에 두(豆)를 태(太)라고 하는 것은 매우 무리1말이다. 또 적두(赤豆)는 소두(小豆)라 하고, 그 꽃은 부비(腐婢)라고 한다.고 했다. 나는 상고하건대, 숙(菽)이란 두(荳)의 총칭이고, 곽(藿)은 숙(菽)의 잎이다. 그렇다면 팥이나 콩잎을 통틀어서 곽(藿)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옛날에 말한 여곽(黎藿)이 이것이다.
조리기구
키워드
콩, 豆, 두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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