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잘 말린 메주를 장 담기 2일 전쯤에 깨끗이 물에 씻고 물기를 걷어둔다. 2) 장 담글 예정일 전날 분량의 물에 분량의 소금을 잘 섞어 녹인다. 위에 뜨는 티를 건져내고 체에 받쳐 놓는다. 3) 장 담그는 날 독에 소금물을 붓고 메주를 띄운 다음 뚜껑을 덮고 3~4일 두었다가 그 후부터는 햇볕을 쪼이기 위해서 뚜껑을 열어 둔다. 4) 40~50일 후면 메주에서 맛이 우러나고 까맣게 빛깔이 들게 되는데 이때 장을 뜬다. 5) 장에 넣었던 메주를 건져 독에 담고 부스러기는 체에 받친다. - 장맛이 변하거나 곰팡이가 끼지 않게 하기 위하여 장을 다린다. 솥에 넣어 조금 끓이고 식혀서 독에 부어 둔다. 6) 독에 넣은 후에는 햇볕을 받을 수 있도록 얇은 가제 등으로 봉한 다음 뚜껑을 덮고 2~3일에 한 번씩 뚜껑을 열어 햇볕을 쪼이도록 한다. - 장 담그는 시기에 따라 소금의 양이 달라진다. 기온이 올라갈수록 짜게 담가야 하며 2~3월경이 적당하다.
원문명
침장법 > 침장법, 浸醬法 > 침장법
원문
a. 장을 담그는 계절에 따라서 소금의 물량이 달라진다. 기온에 더워질수록 짜게 담가야 하며 2~3월경이 적당하다. b. 잘 말린 메주를 장담기 2일전 쯤에 깨끗이 물에 씻어 물기를 걷어둔다. c. 장담그기 예정일 전날에 분량의 물에 분량의 소금을 잘 섞어 녹이면 위에 티가 뜬다. 이것을 건져 체에 받쳐서 풀어 놓는다. d. 예정일에 독에 소금물을 붓고 메주를 띄운 다음 뚜껑을 해서 3~4일 두었다가 그 후부터는 햇볕을 쪼이기 위해서 뚜껑을 열어 둔다. e. 40~50일 후면 메주에서 맛이 울어나며 까맣게 빛깔이 듦으로 이 때에 장을 뜬다. 즉 장에 넣었던 메주를 건져 독에 담고 부스러기는 체에 받쳐 둔다. f. 건져 놓은 장맛이 변하거나 곰팡이가 끼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다린다. 솥에 넣어 두어서 조금 끓이고 식혀서 독에 부어 둔다. g. 독에 넣은 후는 햇볕을 받을 수 있도록 얇은 가아제 등으로 봉한 후 뚜껑을 했다가 2~3일에 한번씩 뚜껑을 열어 햇볕을 쪼이도록 한다.
번역본
1) 장 담그는 시기에 따라 소금의 양이 달라진다. 기온이 올라갈수록 짜게 담가야 하며 2~3월경이 적당하다. 2) 잘 말린 메주를 장 담기 2일 전쯤에 깨끗이 물에 씻고 물기를 걷어둔다. 3) 장 담글 예정일 전날 분량의 물에 분량의 소금을 잘 섞어 녹인다. 위에 뜨는 티를 건져내고 체에 받쳐 놓는다. 4) 장 담그는 날 독에 소금물을 붓고 메주를 띄운 다음 뚜껑을 덮고 3~4일 두었다가 그 후부터는 햇볕을 쪼이기 위해서 뚜껑을 열어 둔다. 5) 40~50일 후면 메주에서 맛이 우러나고 까맣게 빛깔이 들게 되는데 이때 장을 뜬다. 장에 넣었던 메주를 건져 독에 담고 부스러기는 체에 받친다. 6) 장맛이 변하거나 곰팡이가 끼지 않게 하기 위하여 장을 다린다. 솥에 넣어 조금 끓이고 식혀서 독에 부어 둔다. 7) 독에 넣은 후에는 햇볕을 받을 수 있도록 얇은 가제 등으로 봉한 다음 뚜껑을 덮고 2~3일에 한 번씩 뚜껑을 열어 햇볕을 쪼이도록 한다.
조리기구
체, 독, 가제
키워드
침장법, 浸醬法, 메주, 소금, 물, 장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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