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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일주
  • 칠일주

    식품코드 104991
    분류 주류 > 양조곡주 > 순곡주류
    문헌명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朝鮮無雙新式料理製法)
    저자 이용기 (李用基)
    발행년도 1936
    IPC C12G 3/02, C12G 3/00
    DB구축년도 2012

h2mark 식재료

[찹쌀 1 말 <방법 1> 1되 주재료] [누룩가루 5 홉 <방법 1> 주재료] [멥쌀 1 되 <방법 2> 주재료] [밀누룩 1 되 <방법 2> 주재료] [찹쌀 1 말 <방법 2> 주재료] [멥쌀 3 되 <방법 3> 주재료] [밀기울 3 되 <방법 3> 부재료] [누룩 3 되 <방법 3> 주재료] [찹쌀 1 말 <방법 3> 주재료]

h2mark 조리법

<방법 1> 1) 찹쌀을 깨끗하게 씻어 곱게 가루 내어 된죽 같이 쑨다.
2) 1)에 누룩가루를 고루 섞는다.
3) 바닥 넓은 항아리에 담고 이불로 덮어 더운 방에 묻는다.
4) 찹쌀을 100번 씻어 찧는다.
5) 달게 하려면 물 한 복자를 뿌리고 독하게 하려면 물 3복자를 뿌린다.
6) 시루를 솥 위에 놓고 시루에 밥을 쏟아서 전날 빚은 것과 함께 버무린다.
7) 다시 항아리에 붓고 꼭 봉한다.
8) 3)과 같이 더운 방에 놓고 두껍게 덮은지 4~5일을 기다려서 서늘한 곳에 옮겨 둔다.
9) 7일 후면 익는다.
<방법 2> 1) 멥쌀을 물에 담가 가루 내어 물을 끓일 때 뿌린다.
2) 1)이 희어지면 내어 찬 곳에 놓고 식힌다.
3) 밀누룩을 밤에 이슬 맞추고 낮에 볕 쬐었다가 가루낸다.
4) 2)와 3)을 물과 함께 섞어 타서 항아리에 넣고 봉한다.
5) 3일 후 찹쌀 1말을 물에 담갔다가 밥 지어 활짝 식힌다.
6) 4)와 5)를 섞어 넣고 다시 누룩가루를 약간 그 위에 뿌리고 꼭 덮어둔다.
7) 4일이 지나면 술이 괴고 7일이면 먹을 수 있다.
<방법 3> 1) 멥쌀을 쑤워 죽을 만든다.
2) 밀기울, 누룩을 가루 내어 한데 버무려 항아리에 넣고 꼭 봉해둔다.
3) 더운 곳에 둔지 2~3일이 지나 약간 괴는 현상이 있때 체에 걸러 즙을 내고 찌끼는 버린다.
4) 다시 찹쌀을 쪄서 갈대로 엮은 자리에 펴 널어 식힌다.
5) 3)의 즙과 한데 섞어 다시 항아리에 들어붓고 꼭 봉하여 더운 데 놓다 둔다.
6) 4~5일이 지나 냉수 두 사발을 붓고 휘저으면 그 이튿날이면 마실 수 있다.

h2mark 원문명

칠일주 > 칠일주(七日酒) > 칠일주

h2mark 원문

찹쌀한되를 정이씨서 세말하야 된죽가티쑤어 더운김에 누룩가루닷홉을 고루석고 바닥넓은항아리에담고 입불로더퍼 더운방에뭇고 찹쌀한말을 백번씨서나니 달게하랴면 물한복자를리고 맹렬하게하랴면 물 세복자를릴지니 인하야 시루로솟우에노코 밤을기다려 전날빗든를당하거든 시루에밥을 쏘다서 전날비즌거와 함버무려다시 항아리에 드러붓고 봉하야 전에노앗든 더운방에노코 둑겁게더픈지 사오일을기다려서 서늘한곳에 왼겨두면 모다 니례만에 익는것이니 비록 오래두어도 맛이달고조흐니라 는 한말을 비즈랴면 먼저 멥쌀한되를 물에당가 작말하야 맑은물한말을 릴제 쌀가루을 일변리며 일변리면 빗이희여지나니 내여찬곳에노코 어름가티 식힌후에 밀누룩한되를 밤에 이슬마치고 나제볏엿다가 작말하야 전에물과 함석거타서 항아리에느코 봉한지 사흘만에 여러보면 맛이달고 매울것이니 곳 찹쌀한말을 물에당갓다가 밥지여 활작식혀서 젼에비즌것을 석거느코 다시 누룩가루를 약간그우에 리고 더퍼둔지 나흘이면 이에술이괴나니 모다니레면 가이먹나니 만일 극한치위를 맛나면하로가 느즈러지나니라 이술 성질이 항상빗는거와가트되 담엇성한더위에오래면 맛이문득 변하야 시여지나니라 는 멥쌀석되를 쑤어죽을만들고 밀기울누룩 석되를 작말하야 한데버무려 항아리에느코 봉하야 더운곳에둔지 이삼일이지나면 약간 괴는이 잇스리니 체에걸너 집을내고 기는버리고 다시찹쌀한말을 서 삿자리에 펴너러 식거든 알알이푸러서 붓지안케하야 젼에집과 한데석거 다시 항아리에 드러붓고 봉하야 더운데 노아둔지 사오일이지나면 괴나니 이에랭수두사발을 붓고 휘저엇다가 그이튼날이면 가이 마시나니라

h2mark 번역본

찹쌀 1되를 깨끗하게 씻어 곱게 가루 내어 된죽 같이 쑤어 더운 상태로 누룩가루 5홉을 고루 섞는다. 그리고 바닥 넓은 항아리에 담고 이불로 덮어 더운 방에 묻고 찹쌀 1말을 100번 씻어 찧는다. 달게 하려면 물 한 복자를 뿌리고 독하게 하려면 물 3복자를 뿌린다. 이어서 시루를 솥 위에 놓고 밤을 기다려 전날 빚은 때가 이르거든 시루에 밥을 쏟아서 전날 빚은 것과 함께 버무려서 다시 항아리에 들어붓고 꼭 봉한다. 전에 놓았던 더운 방에 놓고 두껍게 덮은지 4~5일을 기다려서 서늘한 곳에 옮겨 두면 모두 다 7일 만에 익는다. 비록 오래두어도 맛이 달고 좋다. 또는 1말을 빚으려면 먼저 멥쌀 1되를 물에 담가 가루 내어 맑은 물 1말을 끓일 때 쌀가루를 한편으로 뿌리며, 한편으로 끓이면 빛이 희어진다. 이 때 내어 찬 곳에 놓고 얼음 같이 식힌 후에 밀누룩 1되를 밤에 이슬 맞추고 낮에 볕 쬐었다가 가루내어 전에 물과 함께 섞어 타서 항아리에 넣는다. 꼭 봉한 지 사흘 만에 열어 보면 맛이 달고 매울 것이다. 바로 찹쌀 1말을 물에 담갔다가 밥 지어 활짝 식혀서 전에 빚은 것을 섞어 넣고 다시 누룩가루를 약간 그 위에 뿌리고 꼭 덮어둔다. 나흘이 지나면 여기에 술이 괴고 모두 다 7일이면 먹을 수 있다. 만일 극한의 추위를 만나면 하루가 늦어질 수 있다. 이 술은 성질이 오래 두어도 금방 빚는 것과 같다. 다만 심한 더위에 오래 두면 맛이 갑자기 변하여 시어진다. 또는 멥쌀 3되를 쑤워 죽을 만들고 밀기울, 누룩 3되를 가루 내어 한데 버무려 항아리에 넣고 꼭 봉해둔다. 더운 곳에 둔지 2~3일이 지나면 약간 괴는 현상이 있을 것이다. 이 때 체에 걸러 즙을 내고 찌끼는 버리고 다시 찹쌀 1말을 쪄서 갈대로 엮은 자리에 펴 널어 식거든 알알이 풀어서 붙지 않게 한다. 그리고 전에 만든 즙과 한데 섞어 다시 항아리에 들어붓고 꼭 봉하여 더운 데 놓다 둔다. 4~5일이 지나면 괼 것이니 여기에 냉수 2사발을 붓고 휘저으면 그 이튿날이면 마실 수 있다.

h2mark 조리기구

시루, 체, 항아리

h2mark 키워드

칠일주(七日酒), 찹쌀, 누룩가루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
  • 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식품연구원(K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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